아디다스, 세계 최초의 통합 트레이닝 시스템 '프로젝트 퓨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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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kr)는 최고 품질의 심박측정기를 자랑하는 핀란드의 폴라 일렉트로사 (Polar Electro)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통합 트레이닝 시스템 “프로젝트 퓨전 (Project Fusion)”을 출시했다.

아디다스의 “프로젝트 퓨전”은 심박수, 스피드, 거리를 측정하는 장비가 아디다스의 의류와 신발에 완전히 통합되어 병원이나 스포츠 센터에 가지 않고도 거리와 스피드에 따른 심박수에 부하를 측정해 정확한 운동량을 데이터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체적인 운동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스포츠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프로젝트 퓨전’은 상의와 일체화된 폴라 트랜스미터 심박기, 손목 시계 형태의 RS800™ 러닝 컴퓨터, 신발 밑창안에 장착된 스피드와 거리를 측정하는 S3™ 스피드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의 작동 원리는 운동을 할 때 특수 섬유로 만들어진 상의의 가슴 부위에 폴라 트렌스미터 심박기를 부착하면 심박기에 내장 되어 있는+,- 전극이 심장의 ECG 신호를 실시간으로 손목에 착용한 RS 800™ 러닝컴퓨터으로 보내 간편하고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모든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단순히 장착하기만 하면 내 몸의 상태에 대한 정보가 컴퓨터에 보내지는 것이며 기기는 탈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아디스타 퓨전 신발은 어떤 최상의 신발 시스템보다 사용하기 쉽고 편안하고 정확하다. 초경량 폴라 S3 스피드 센서는 신발 가운데 밑창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단지 신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스피드, 거리, 운동량 등 모든 정보가 RS 800™ 컴퓨터로 보내진다.

가슴 부위의 심박기와 신발의 센서를 통해 입력된 심박수, 스피드, 거리, 스톱워치 기능과 같은 정보는 실시간으로 RS800™ 컴퓨터에 표시된다. 운동이 끝나면 모든 데이터가 컴퓨터에 저장되어 운동이 좀 더 쉽게 관리, 분석될 수 있다.

이 원리에 따르면 심박수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연령, 체력 수준, 운동 목적에 따라 개인의 최대·최소 심박수 구간를 설정하여 운동 강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운동 중의 심박수를 측정, 관찰 함으로써 자신이 어느 수준의 강도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과다한 운동으로 인한 운동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 될 “프로젝트 퓨전” 제품은 폴라 RS 800™ 컴퓨터, 폴라 S3™ 스피드 센서, 폴라 트랜스미터 및 아디스타 상의와 신발 등 모든 시스템이 포함되었을 경우 가격은 70만원대~80만원대이며 개별 상품으로도 판매된다.

아디다스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디다스 러닝 매니저인 미하엘 비르케 (Michael Birke)는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사용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 이라면서 “최고의 트레이닝 장비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동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하면서도 운동 상태를 더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폴라 일렉트로의 러닝 부분 매니저인 마르코 수빌락소(Marco Suvilaakso)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개개인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기록이 가능하여 더욱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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