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팝업 영상교통정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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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도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가운데 휴대폰 하나로 막히는 길을 피해 목적지에 빨리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KTF(사장 조영주, www.SHOW.co.kr)는 휴대폰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및 서울지역의 교통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영상교통정보 서비스’를 8월 2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망을 기반으로 하여 고품질의 실시간 영상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속도 및 교통 속보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종합 교통정보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의 도로교통 영상은 한국도로공사(고속도로)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서울시 주요도로)에서 제공하며, 93개 고속도로 영상과 127개의 서울시내 주요도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영상 정보를 초당 7프레임으로 보냄으로써 영상의 끊김 현상을 최소화 하여 고객은 정체, 서행 등 도로교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해당 구간에 있는 CCTV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과 가장 막히는 지역의 CCTV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멀티팩 접속 ▶ 다운로드센터 ▶ 7번 위치▶ 팝업영상 교통 선택 후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팝업 서비스로 구현되어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버튼 한번만 누르면 바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팝업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언제든지 팝업키를 이용하여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05년 2월 1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하였다.

‘팝업 영상 교통정보 서비스’는 월정액 4,000원으로 영상 컨텐츠를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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