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人 선원 7명 현지 병원의 건강검진 마치고 항공편 귀국

삼호해운, 선원들 29일쯤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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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지난 21일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납치 후 우리군 청해부대로부터 구출작전에서 풀려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이 이르면 오는 29일쯤 고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22일 삼호해운 측에 따르면 "삼호주얼리호가 청해부대 최영함의 호송을 받으며 오만 살랄라 항으로 이동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초쯤 살랄라항에 도착할 것 같다"고 밝혔다.

삼호측은 "선원 모두 살랄라항에항에 도착한 뒤 부상을 입은 선장 석해균 씨를 제외한 한국인 선원 7명은 현지 병원의 건강검진을 마치고 항공편으로 오는 29일쯤 귀국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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