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골 여름밤의 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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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안선근 기자]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8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남산골 여름밤의 꿈’을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이 조성된 필동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이 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조이브라스밴드의 신나고 유쾌한 브라스의 향연, 드라마 추노 OST에 참여한 모던록밴드 글루미써티스의 색다른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14일에는‘맨발의 꿈’, 15일에는‘포화속으로’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남산골 여름밤의 꿈’ 행사개요
○ 일 시 : 2010. 8. 14 ~ 8. 15 19:00~22:00
○ 장 소 :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예문관
○ 행사내용
- 웃음이 있는 레크리에이션 : 2010.8.14(토)~15(일) 19:00~19:20
- 남산골에서 즐기는 색다른 공연
· 조이브라스밴드 : 2010. 8.14(토) 19:20~20:00
· 모던록밴드 글루미써티스 : 2010. 8.15(일) 19:20~20:00
- 무료 영화상영
· 맨발의 꿈(전체관람가) : 2010. 8.14(토) 20:00~22:00
· 포화속으로(12세관람가) : 2010. 8.15(일) 20:00~22:00

※ 문의 : 02) 2266-6923~4(남산골한옥마을 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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