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5] 한국 대표팀, 그리스전 '붉은악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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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류도훈 기자]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 B조 첫번째 경기인 그리스전에서 붉은악마색(상의: 붉은색)을 착용하게 됐다.

한국대표팀 관계자는 6일 오후(한국시각)에 FIFA(국제축구연맹)와 회의를 마친 뒤 본선 3경기에 착용할 유니폼 색별을 확정시켰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 B조 첫번째 경기인 그리스전에서 홈팀 자격으로 붉은색 상의와 흰색 하의, 붉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그리스는 원정팀으로써 상·하의 스타킹 모두 푸른색으로 입는다.

이어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에 B조 두번째 상대국인 아르헨티나전 에서도 역시 붉은색 상의, 흰색 하의, 붉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반면에 아르헨티나는 푸른색 줄무늬가 들어간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흰색 스타킹을 입는다.

2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남아공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B조 마지막 본선을 치룰 예정인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라와의 경기에서 흰색 상의와 푸른색 하의, 흰색 스타킹을 입고, 나이지리아는 상하·의와 스타킹 모두 녹색으로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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