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6] 한국 대표팀, 남아공 현지서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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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류도훈 기자]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성후 본격적인 훈련에 임했다.

국가 대표팀은 6일 오전(현지시간) 숙소 근처의 올림피아파크 슈타디온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전날 가볍게 회복훈련만 한 것과는 달리 2일 째부터는 강도 높은 훈련을 가졌고  특히 미니게임을 통해 패스와 마무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된 하루였다.

KFA(한국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30여분 동안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체력 테스트를 실시했고, 이어 6명씩 3개조로 나눠 미니게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표팀이 체력 훈련을 하고있는 사이에 김남일(톰 톰스크)과 박주영(모나코)은 별도로 개인 훈련에 임했다. 김남일은 탈장으로, 박주영은 팔꿈치 탈골 부상으로 인해 미니게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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