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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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발행인] 2010년 6·2 지방선거에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실패를 했다.

집권당인 한나라당은 3일 정몽준 대표가 "선거의 패배를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올해 6·2 지방선거 전국 투표자 3800여만명중 54.5%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15년만에 상승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한나라당의 참패의 원인은 젊은층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권자들의 숨겨진 민심은 그야말로 무서울 정도로 무서웠고 지역감정이 어느정도 해결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후보자들의 공약과 자질을 명석한 판단으로 투표를 했다는 점이다.

이제 현 정부나 집권당이나 야당 모두에게 말하고싶다. 국민 모두가 똑똑하고 명석하다는 것을 이번 선거에 확실히 보여줬기에 정치하는 여러분들도 좀더 추진력있는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실패지 야당의 성공한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국민들 모두가 야당에게 한번더 기회를 준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선거를 계기로 집권당인 여당이나 야당 모두가 서로간에  대화를 들어주고 의기투합 하는 선진적인 정치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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