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이사장은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약 120여개의 점포와 20여개의 노점상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시장을 현장을 방문 했다.
이날 김이사장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들과 직접 현장 상담을 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이사장은 “자활의지가 있지만 저신용·저소득 상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가 운영에 대한 조언, 현장 상담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세 상가 및 좌판 상인, 노점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들을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미소금융 중앙재단은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의 일환으로, 공릉동 도깨비 시장 상인들에게 시장 상인회를 통해 최고 500만원(4.5%이내, 1년 이내)까지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