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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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류도훈 기자] SBS콘텐츠허브(대표 공영화)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4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사이트를 오픈했다.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사이트의 주요 서비스로는 지금까지는 방송용으로 편집되어 일부만 활용되던 FIFA 월드컵 매거진을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1200분량의 영상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알찬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중 일부가 SBS 남아공 월드컵 특집 방송을 통해 소개 된다.

박종진 미디어기획팀장은 “FIFA 월드컵 매거진은 역대 월드컵 및 예선전 경기 하이라이트, 월드컵 출전 국가별 선수 인터뷰,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 소개 등을 담고 있지만 방송에서 다루기에 너무 많은 분량이었다.

온 국민이 월드컵에 관심을 갖고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맞게 편집했다.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많은 영상정보를 사용하여 인터넷만의 차별화된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세계인과 함께하는 월드컵을 위해 SBS 월드컵 사이트에서는 32개국 월드컵 헤드라인 기사를 비교해 보여주고, 월드컵 예상 루키 선정을 집중 소개한다. 또 전국민의 관심사인 태극 전사 기상도 및 2010 남아공 월드컵 심판별 특성에 대한 코너도 마련됐다.

장지현 SBS 해설위원, 권종철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사커라인 이형철 컬럼니스트, 스포츠 전문기자 등 각계 각층의 필진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월드컵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오픈 이후에도 경기일정과 결과에 맞춰 콘텐츠 뿐만 아니라 사이트 구조, 서비스 방식이 바뀌어갈 것이라며 국민들은 ‘월드컵 사이트 SBS’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태극전사들의 기쁜 소식을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한국시각 기준) 열리는 전세계인의 대축제로, 남아공에서 열리게 되며 벌써부터 그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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