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24일 무료 클래식 공연 열어

‘콰르텟엑스’ ‘엘루체’ 등 클래식 콘서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최주영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는 24일 1층 아트리움에서 ‘콰르텟엑스’와 ‘엘루체’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20대 젊은 연주자 네 명으로 구성된 콰르텟엑스는 2002년 ‘거친바람 성난파도’라는 파격적인 공연과 함께

등장한 실내악단. 2007년부터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공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어로 ‘빛’이라는 뜻을 지닌 그룹 엘루체는 성악을 전공한 남성 다섯 명으로 구성된 모던 크로스오버 클래식 그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I believe I can fly’등의 곡을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타임스퀘어 기획팀 윤강열 과장은 “24일은 무료 클래식 공연 개최와 더불어 교보문고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리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4월 마지막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타임스퀘어를 찾는다면 깊어가는 봄만큼이나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5일에는 마림바 앙상블 ‘미스틱’과 MBC드라마 ‘파스타’ OST로 유명한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공연이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