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2NE1', 빈폴진 모델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모직 빈폴진이 2010년 S/S 시즌 인기그룹 ‘2NE1’을 모델로 발탁해  ‘셀틱 데님’을 새롭게 선보인다.

‘셀틱 데님(Celtic Denim)’이란, 아일랜드 고대 켈트족의 고유의 ‘셀틱문양’을 적용해 아이리쉬 감성이 녹아있는 데님이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에 특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좋으며, 백포켓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셀틱문양을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강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 18~20만원 대)

※ 셀틱(Celtic) 문양이란?

셀틱문양은 AD5세기경 켈트족이 기독교로 개종되는 가운데, 문화 및 종교의 융합과정에서 탄생된 고유문양으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 독특한 색채가 특징적이다. 고대 수도원에서 적극 활용되었으며, 근대의 그래픽, 서체 등 디자인 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빈폴진 라영선 디자인실장은 “2NE1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대표적인 걸그룹으로 완성도 있는 패션감각을 지녔을 뿐 아니라, 10대~20대 젊은 층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점이 빈폴진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NE1이 빈폴진의 대표상품인 셀틱 데님을 멋스럽게 소화해 주어 셀틱 데님 스타일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