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상화'는 절친한 친구사이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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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화 선수 홈피 캡쳐>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과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모태범이 대한민국에서 진한 우정? 이냐, 핑크빛 사랑?이냐 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은메달을 따낸 모태범 선수(21·한국체대)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17일(한국시간)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상화 선수(21,한국체대)간에 우정? 사랑? 에 대한 행복한 핑크빛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모태범 선수와 이상화 선수간에 이런 소문은 그들의 미니홈피에서 오해를 가질수 있었다. 그들의 홈피에 들어가면 자신들의 사진속에 정겹게 찍은 사진들이 여러장이 발견됐다.

그러나 모태범은 모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화 선수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상화가 화를 낼것같다" 라며 "상화랑은 초등학교부터 같이 스케이팅을 배웠고 현재 한국체육대학 3학년에 함께 재학중이라 서로를 너무나 잘알고있기 때문에 이런 소문이 난것 같다"라고 전했고 "상화가 아깝죠"라고 덧붙이고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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