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빙속 1000m 아까운 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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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막내' 모태범(21)이 세계기록 보유자 샤니 데이비스(미국, 28)에게 20cm 모자라 아깝게 '금(金)'을 놓쳤다.

모태범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12로 은메달을 따냈다.

19조에 문준(28)과 한조로 뛴 데이비스는 1분08초94의 기록으로 모태범보다 20cm앞서 금메달을 차지해 지난 2006' 토리노대회 우승후 2연패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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