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신임 아태지역 대표에 폴 해리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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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오늘 폴 해리스(Paul Harris)를 아태지역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폴 해리스 신임 대표는 지난 8년간 아태지역 본인 사업을 위해 대표 이사직을 물러나 캐나다로 이주하는 콜린 켈리 (Colin Kelly) 대표이사로부터 대표이사직을 승계하게 된다.

폴 해리스 대표는 지난 25년간 BMW그룹에서 일하면서 영국 및 유럽 주요 요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북유럽 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북유럽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발트해 인근 국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이다.

폴 해리스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팬텀과 고스트의 주문 상황이나 향후 판매 전망이 밝은 잠재력이 무한한 아태 지역에서 일하게 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히고 “현재 롤스로이스의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또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지역보다도 기대수준 및 요구 수준이 높은 아태지역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 뛰어넘어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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