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신년산행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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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23일 서울 청계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결의했다
올해도 불투명한 경제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S-OIL 임직원들이 활발한 스킨십 경영으로 위기 돌파를 다짐했다.

S–OIL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Ahmed A. Subaey) CEO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맞이 등반 행사를 갖고 더욱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청계산 정상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사회에 희망을!” 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증대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수베이 CEO는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집중적인 투자가 집행되는 시기”라고 밝히고 “적기에 석유화학사업을 확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미래 이익창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S-OIL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총 투자비 1조 4천억원을 들여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이어 수베이 CEO는 “백호의 해를 맞아 호랑이의 기상으로 서로 노력하고 칭찬과 격려하면서 올해를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 목표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첫발을 내딛은 올해 신입사원 30여 명도 함께 참가하여 선배들과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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