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톱스타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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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설렌다!

2월 11일 개봉을 앞둔 "발렌타인 데이"의 이보다 화려할 수 없는 출연진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완벽한 출연진이 확정되기 전에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서로 출연을 위해 경쟁했다는 캐스팅 비화가 궁금증을 더한다. 톱배우들의 경쟁으로 완성된 최강 출연진인 만큼 그들의 연기 대결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11일 개봉을 앞둔 "발렌타인 데이"는 마냥 달콤하기만 할 것 같지만, 시작하거나 끝나거나, 사실 모든 사랑이 시험에 빠지는 날 ‘발렌타인 데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누구나 딱 내 얘기라고 느낄 수 있는 무한 공감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랑을 꿈꾸는 특별한 날을 완성시킬 배우들의 이름은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먼저 여배우들! 로맨틱 무비의 여왕 줄리아 로버츠를 필두로 서로 다른 느낌의 섹시 아이콘 제시카 알바와 제시카 비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급부상한 앤 헤서웨이, 전사 이미지와 모성애를 두루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제니퍼 가너가 선두에 섰다.

최근 가장 핫한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친 조카인 엠마 로버츠 등 신예 스타들의 매력대결 또한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 여기에 케시 베이츠, 셜리 맥클레인, <시카고><헤어 스프레이>의 디바 퀸 라티파 등 중견배우들이 엄청난 무게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남자 출연진 역시 쟁쟁하다. 무시무시한 연기력의 소유자 제이미 폭스와 대표 섹시가이 애쉬튼 커쳐가 자리를 잡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로 떠오른 브래들리 쿠퍼, <스파이더맨>의 토퍼 그레이스가 합류했다.

여기에 인기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다른 색깔,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페트릭 뎀시, 에릭 데인과 <뉴문>의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귀여운 여인><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집사로 헥터 엘리존도와 미국 최고의 코미디언 조지 로페즈가 든든함을 더한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캐스팅 비하인드. 사실 이들 출연진이 확정되기 전에 <셜록 홈즈>의 홍일점 레이첼 맥아담스나 로맨틱코미디의 떠오르는 스타 캐서린 헤이글이 오디션까지 봤지만 안타깝게 불발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올랜드 블룸을 비롯해 <아바타>의 샘 워싱턴, 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스타들도 출연을 원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최강 출연진을 형성하며 <발렌타인 데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로맨틱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귀여운 여인><프린세스 다이어리>의 게리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로맨틱 코미디의 명장으로서 다져온 특유의 연출력과 감각을 총동원한 야심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날을 즐기는 연인도, 솔로 탈출을 꿈꾸는 남녀도, 위기의 커플이나 이별한 연인도 반드시 관람해야 할 <발렌타인 데이>는 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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