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레가시 투어'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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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골프용품] "부드러우면서 강하다!"

세계 최대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프리미엄급 레가시 라인의 상급자용 버전인 레가시 투어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부드러우면서 강한 손맛을 원하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 일본에서 제작되었으며, 보다 경쾌한 타구음과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최적의 탄도를 제공한다.

레가시 투어 드라이버의 가장 큰 강점은 최첨단 기술이 농축된 헤드에 있다. 투어 프로 및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440CC 전통적 딥페이스 형태로 설계된 헤드는 캘러웨이만의 독창적 기술인 하이퍼볼릭 페이스 테크놀로지(Hyperbolic Face Technology™)를 적용했다.

이는 단조 형태로 케미컬 밀링하여 맑고 경쾌한 타구음을 제공하면서 부드러운 손맛을 선사한다. 또 전략적으로 페이스 두께를 조정하여 임팩트 시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준다. 즉 페이스 전면에 걸친 넓은 스윗스팟을 통해 중심을 벗어난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줄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레가시 라인으로는 처음으로 호젤 디자인을 적용했다. 임팩트 시 페이스에 뒤틀림을 줄여주어 일관성 있는 탄도를 제공하는 등 유연성을 더했다.

레가시 투어 드라이버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프리미엄 샤프트를 꼽을 수 있다. 레가시 투어 드라이버에는 캘러웨이 내 최고의 라인답게 최고급형 샤프트를 채택하고 있다. 일본 후지쿠라사의 모토레(Motore) SPD VC 6.0 샤프트와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투어(Tour) AD EV-6 샤프트가 장착됐다.

캘러웨이골프 마케팅부 김흥식 이사는 "프리미엄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상급 골퍼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며, "현재 배상문을 비롯한 캘러웨이 소속 투어 프로들의 드라이버 테스트 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며, 내년도 투어에서 사용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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