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부문 효과적 관리 시스템, 'testo 175/177 시리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에너지] 쌓인 피로를 풀면서 안락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찜질방. 후끈한 열기로 땀을 흘리고 나면 지쳤던 몸과 마음은 어느새 가뿐해진다. 50도에서 90도까지의 황토, 게르마늄, 참숯 등 다양한 찜질방과 120도까지 올라가는 사우나의 뜨거운 증기와 열기로 몸을 단련시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찜질방은 항상 높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보일러를 가동시킨다. 찜질방 관리자는 사무실에 있는 PC를 통해 여러 개의 찜질방과 사우나 실의 내부 온도와 습도를 점검한다.

고온, 중온, 저온으로 하여 방마다 온도와 습도를 달리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일이 많은 듯 하지만, 관리자는 방마다 설치해 놓은 온습도 측정기로 평일과 주말, 낮과 밤의 온도 변화를 기록했다.

그 결과 낮 보다는 밤에, 평일 보다는 주말에 온도의 변화가 심했고, 그 이유는 늘어나는 고객으로 인해 찜질방의 문이 열리는 횟수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몇 달 전, 관리자는 열관리사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난방업계에서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보좌해 주는 측정기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testo 175와 testo 177을 추천 받았다.

그는 곧장 testo 177을 설치했다. 그 이후로 온도문제로 인한 고객의 불만접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찜질방 관리 데이터는 온도 관리를 쉽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난방 비용까지 절약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선택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

온도와 습도를 한꺼번에 측정해 주는 testo 175와 testo 177은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2000년부터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유) (www.testo.co.kr 대표: 이명식)에서 내놓은 ‘testo 온습도 데이터 로거 시리즈’이다.

testo 175는 6개의 소형 데이터 기록 로거를 포함하고 있는 온습도 측정 데이터 로거이다. 모델에 따라 1채널 및 2채널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범위도 -50~1000℃에 이른다. 측정된 데이터를 최대 1만6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장시간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48,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을 갖춘 testo 177은 5개의 소형 데이터 로거로 구성돼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