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의 국내 장수기업'잔디로'

<기업>- 잔디로 '골프회원권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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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골프] 28년의 골프용품전문제조社 (주)잔디로(대표 노진구)는 지난 1982년 설립이래 수입 브랜드 일색이었던 척박한 시장환경에서 당당히 한국골프용품의 경쟁력을 입증했고, 골프브랜드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속의 “잔디로”로 현재 성장 중 이다.

수제골프화로 시작한 잔디로는 용품 및 의류 등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동시에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지금껏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새로이 회원권 사업부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잔디로 회원권 사업부 관계자는 "기존회원권거래소의 개념을 탈피해 회원권거래뿐 아니라 고객님들의 용품까지도 B2C형태로 서비스 할것이며" 특히 "A/S부를 새로이 창설해, 회원권 거래부터 예약관리는 물론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자문에 이르기까지 회원권에 관한 전 과정에 걸쳐 한차원 높은 고객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잔디로 회원권 사업부는 거래팀, 투어팀, 신규분양팀, A/S팀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골프, 콘도, 헬스 회원권 거래업무 및 국내외 회원권의 신규분양사업, 회원예약관리, 골프투어, 기타 법률 자문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로이 창설되는 고객서비스팀은 기존 세무신고등에 국한된 서비스를 한차원 높여, 고객님의 자산에 대해 정확한 맥을 짚어주는 주기적인 전문컨설팅, 세무상담과 법률자문을 포함한 토탈법률서비스, 기타 부킹서비스등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기업이념을 실현할 것이라 전했다.

1989년 국내 최초의 회원권 중개업소가 창업한이래, 수많은 회원권거래소가 탄생하게 됐고, 골프장수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회원권 거래시장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왔다.

골프장마다 내규가 다르고, 입회조건, 부킹방법이 다르며, 명의변경의 번거로움등 소규모업체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황제회원권의 시세가 20억을 호가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재정적으로 뒷받침 되지 않는 중소업체로서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기존의 기업형 대형거래소 또한 중소업체에 비해 제공하는 서비스나 회사의 신뢰성에 차별화를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회원권거래나 분양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음은 여지가 없어보인다.

이에 잔디로 회원권사업부는 기존의 회원권거래소의 개념을 탈피해 수수료의 투명화를 통한 고객신뢰확보, 고객과 1:1전문상담서비스, 부킹서비스등을 통한 지속적인 회원관리등 거래소라는 개념보다는 서비스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는 회원권 종합 서비스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들쭉날쭉한 회원권거래 수수료를 업계최저 선에서 계량화하여 투명화 할것이며, 회원권 거래 고객들께 잔디로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금껏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잔디로가 고객의 사랑에 보은코저 회원권사업부를 창설한 기업철학에서 비롯된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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