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오픈배드민턴>이용대-이효정 조, 준결승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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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복식조' 이용대(21)-이효정(28. 이상 삼성전기) 조가 2009 중국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4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이효정 조는 20일 중국 상하이의 얀센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넷째날 혼합복식 8강에서 중국의 타오 지아밍-티안 큉 조를 2-0(21-18 21-15)로 누르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태국의 송폰 아누그리타야원-쿤차라 보라비치차이쿨 조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이용대는 또, 정재성(27. 상무)과 호흡을 맞춘 이날 남자복식 8강에서도 중국의 궈 첸동-슈 첸 조를 2-0(21-14 21-17)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 단식에 출전한 박성환(25. 상무)은 남자 단식 8강에서 두 펭규(중국)를 2-1(23-21 18-21 21-14)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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