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 ‘음란물 필터링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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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엔터테인먼트] 경찰청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고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할 것을 예상, 인터넷상에 각종 유해환경인 음란물, 불법 동영상 등에 노출될 수 있어 대대적인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사이버 수사요원과 누리캅스등을 활용해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상시 보다 겨울방학 때 웹하드, 파일공유사이트(P2P), UCC커뮤니티 사이트등을 통해 불법 성인물, 음란물이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로우킥 동영상, 휴대폰 셀카 음란물등 청소년 관련 폭력물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시적인 단속 보다는 시스템 적인 차단장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CDN 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KOSDAQ 067130, 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 www.clunet.co.kr)은 음란물 및 유해정보 차단 솔루션으로 ‘엑스키퍼’로 유명한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와 함께 유해영상물 차단을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루넷은 지란지교소프트와 제휴하여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즌을 대비해 기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로부터 유해 동영상 및 음란물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는 음란물 필터링 솔루션으로 모든 음란 동영상 파일에 대해 불법 및 유해영상 여부를 체크해 주며, 국내 시장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해외 유명 평가사이트의 최고 등급을 받을 정도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클루넷의 황승익 CDN사업본부장은 “수능시험 이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각종 음란물 및 유해영상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며 “필터링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유해 동영상의 차단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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