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의 스틸 '백야행' 손예진·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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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영화]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의 연인, 손예진-고수의 화보 스틸과 영상이 공개됐다.

이미 영화를 접한 관객들로부터 2009년 가장 가슴 먹먹하고 시린 사랑을 한 연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손예진과 고수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과 화면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올 가을, 관객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뜨거운 심장을 지닌 <백야행>의 커플을 만나다!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와 그들을 14년간 쫓는 형사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이다.

손예진-고수 커플은 앞서 영화 예매사이트 YES24에서 진행한 “올 가을, 가장 어울리는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과반수가 넘는 득표수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네티즌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최고의 커플 손예진-고수의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스틸과 영상이 공개돼 다시 한번 환상의 커플의 모습을 뽐냈다.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질 수 없는 연인
빛과 그림자가 된 엇갈린 운명의 손예진&고수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손예진과 고수의 의상과 포즈는 '백야행'의 미호와 요한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순백의 하얀 빛을 형상화한 미호를 연기한 손예진은 화이트 의상을, 어둠을 대변하는 요한을 연기한 고수는 블랙 의상을 입어 영화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한 ‘하얀 어둠’을 통해 둘의 운명적 관계를 나타냈다. 촬영 포즈도 서로 등을 맞대고 있지만 다른 곳을 바라보며 둘의 엇갈린 운명을 형상화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최강의 비쥬얼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두 배우의 화보 촬영 모습과 함께 손예진의 화보 촬영에 대한 설명과 ‘기대하신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는 '백야행'을 향한 포부도 들을 수 있어 '백야행'을 애타게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할 만큼 유명한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필력을 인정 받은 박연선 작가 각본의 '백야행'은 한국영화에서 드물게 각 캐릭터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절제된 듯 섬세한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오히려 센세이셔널하게 느껴질 영화다.

상업영화에 탁월한 감각을 지닌 강우석 감독 제작, 한석규, 손예진, 고수를 비롯해 이민정, 차화연 등 당대 최고의 주조연급 캐스팅, 자극적인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라인의 올 하반기 첫 미스터리 스릴러 '백야행'은 11월 19일 개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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