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청소년유도>한국,금메달 4개 수확…여자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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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시아청소년 유도대회에 출전한 한국유도대표팀이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을 4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이재용(용인대. 남자 90kg급), 조구함(청석고. 남자 100kg급), 문소연(대전체고. 여자 48kg급), 김원문(마산대. 여자 57kg급) 등, 4명이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문소연은 이날 전 경기를 한판으로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Ippon 트로피'를 수상했다.

여자 52kg급에 출전한 여효정(울산생과고)은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에이나 자마노바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여자 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자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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