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심각', 4일부터 민방위 교육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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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사회]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인한 국가전염병 위기단계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부터 관계법령에 의거 전국 민방위 교육훈련이 유예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이후 전국 민방위 보충교육훈련대상자 65만 여명의 교육훈련이 중지되게 되었다. 10월말 현재 민방위 대원 396만명중 331만명이 집합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하여 참석율은 83.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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