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美 뉴욕서 기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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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김쌍수 사장 (한국전력)) 은 29일 새벽(현지시간 28일 오후 12:45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0여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KEPCO는 외국인 투자지분이 28일 기준 약 25%에 달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해외 IR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그동안 주주중시 경영을 위해 정기적인 해외 로드쇼 및 국제 IR 컨퍼런스 참가 등 경영진이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IR 활동을 전개해 왔었다.

한전은 이번 김쌍수 사장의 기업설명회도 전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최고 경영진이 직접 투자자들에게 최신 경영현황 및 전략을 알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 날 기업설명회는 투자자 대상 IR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쌍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EPCO의 비전인 “Global Top 5 Utility for Green Energy”를 제시하고, 스마트 그리드 사업 역량 집중,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확보 및 투자 강화와 해외사업 활성화 등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 확충 및 강력한 혁신활동 추진 등을 통해 주주 가치 상승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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