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54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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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단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009년 8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거나 임기중 사직한 위원 2인 등 49인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인터넷 포털 관련 중재심의 업무가 추가로 새로 신설되는 서울 제7중재부에 5인의 위원을 위촉하는 등 총 54인의 신임중재위원을 2009년 9월 1일자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제7조 제3항에 의해 정원은 40~90인이며 현재 8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서울 제7중재부가 구성되면 중재위원은 85인으로 늘어나게 되고 인터넷포털 관련 중재심의 업무가 추가되어 인터넷 포털의 뉴스보도로 인한 언론 피해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

신임 52명 중재위원의 임기는 2009년 9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그리고 임기중 사직한 위원의 후임자는 위촉일인 2009년 8월 25일부터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11년 3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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