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사회]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모 씨(41)를 25일 오후 11시10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자택에서 검거 돼 신병을 양평경찰서로 압송하고 현재 조사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모 씨가 "최진실씨가 꿈에 나타나 납골함을 빼달라고 얘기해 범행을 하게 됐다" 고 진술 한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故)최씨의 유골은 확보 했으나 애초에 유골에 담아져 있던 용기는 대구 야산에 버리고 다른 용기에 담은 것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26일 오전 11시쯤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