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호, 25일 재발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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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호가 오는 25일 재발사의 날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나로호는 지난 19일 7분56초를 남기고 발사가 중지후 나흘후 재발사 를 위해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 시켰다.

나노호는 24일에는 발사체, 지상설비, 자동발사체계 등 각종 부문에서 발사 당일과 동일한 순으로 리허설이 진행되고 연료와 전기계통 등 모든 부분에 대한 최종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발사 당일날인 25일 오전에는 실제적인 발사 운용이 시작되며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연료와 산화제주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발사 20분전 최종 발사여부가 확정되면 발사 15분전 본격적인 자동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마지막 발사 3.8초 전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력이 142t에 도달되면 나로호가 이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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