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유기준 기술연구소 사장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유기준 생산부문 수석 부사장(55세)을 9월 1일부로 기술연구소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자동차산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차량 설계 및 테스트, 생산기술 그리고 제품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 해왔으며 회사의 주요 차량 개발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2002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GM DAEWOO 기술연구소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GM DAEWOO의 출범과 성공에 큰 공헌을 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2005년 6월 디트로이트의 GM 글로벌 기술 부문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2008년 1월 GM DAEWOO에 복귀해 생산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MIT대학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