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상반기 최고 골프 용품 브랜드 프리미엄급 '레가시'

캘러웨이, 상반기 '최고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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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는 2009년 상반기 자사 제품 판매 결산 결과, 레가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제품 판매율 자료에 따르면 1위는 레가시, 2위는 X 시리즈, 3위는 디아블로가 각각 차지했다. 판매율 1위의 레가시 브랜드는 캘러웨이골프의 대표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등의 다양한 클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가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지난해 11월 출시된 레가시 아이언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례적인 클럽이다.

 

단조의 손맛을 좋아하는 한국 골퍼들에게 최적의 아이언으로,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까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적절한 무게감으로 편안한 스윙을 유도하며 임팩트 시 볼에 전달되는 강한 힘이 느껴져 좋다는 평이다.

레가시 아이언의 선전에 따라 08년 상반기 대비 09년 상반기 캘러웨이골프 아이언 매출은 약 10.5%나 상승했다.

- 프리미엄급 레가시 브랜드, 입소문 타고 2009 상반기에도 인기 지속
- 상반기 신선하고 혁신적 마케팅으로 골프업계 패러다임 주도

레가시 아이언의 인기에 힘입어 레가시 드라이버 또한 선전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레가시 에어로 드라이버는 레가시 시리즈 중 가장 최신의 버전으로, 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은 15.6%에서 22.9%로 7.3% 가량 급증했으며, 하반기 고객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가시 에어로 드라이버는 첨단 기술을 융합한 과학적인 드라이버로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성 골퍼들에게도 레가시 브랜드는 인기가 높았다. 여성 골퍼들은 캘러웨이골프 클럽 중 레가시 브랜드에 대한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특히 드라이버를 가장 선호했다.

캘러웨이골프 전문 매장 담당자는 여성들 또한 남성과 마찬가지로 비거리를 중요하게 여기며 라운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드라이버로 꼽기 때문에 레가시 드라이버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상반기 동안 다양하고 신선한 제품 마케팅으로 골프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올 초 디아블로 제품 출시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에서의 이색적인 론칭 파티를 여는 등 골프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캘러웨이골프 마케팅부 김흥식 이사는 "하반기에도 레가시 브랜드의 지속적인 약진이 전망된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취지에서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며, "또한 늘어가는 여성 골퍼를 위한 소프트하고 유연한 마케팅도 함께 전개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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