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피플’, 미국 '오바마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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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미국 오바마의 리더십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봉사 기관인 ‘피플투피플’은 학생들이 오바마의 리더십을 미국 국제변호사와 함께 직접 해부와 평가는 물론 링컨 대통령과의 비교 분석까지 할 수 있는 ‘미국 오바마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피플투피플은 아이젠하워 대통령에 의해 발족된 세계 자원봉사 단체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손녀 메리 여사가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역대 대통령이 후원하는 기관으로서 미국내 링컨 연구기관이 우수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미국 학생 및 세계 학생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명문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모든 학생이 사전 인터뷰 및 추천서를 받아야 참가 가능하며 13세 이상 청소년부와 대학생부로 나누어 그룹별 지도자가 진행한다.

미국 국빈이 방문하는 대통령 전용공간을 입장할 수 있으며, 강연자로는 현 오바마 지지당의 지도장인 'David'와 미국 백악관 통신원 대표 'Ken Walsh' 그리고 NBC 뉴스 특파원 'Luke Russert' 외에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은 물론 여행을 통한 법률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왜?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하는가?’ 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첨부되어야 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세계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참석시킨다.

이처럼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에 한국 학생들이 지원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국 스티브 T. Suh, P.A.국제 변호사 로펌과 엘리트 법률 오피스는 국내 학생들을 꼭 참석시키기 위하여 6월 30일까지 한국학생 지원자중 30명을 뽑아 서류접수 및 추천서 작성시 꼭 알아야 할 점등을 도와준다.

"저는 8살 때 미국에 왔었기 때문에 빠르게 미국 문화 즉,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국제교류 감각을 느끼게 하는 것이 선진국의 교육방식이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 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서 변호사는 말한다.

엘리트 법률 대표 박지원씨는 "미국의 명문대 대학생은 물론 세계의 엘리트 학생들과 글로벌 우정을 만들고 교류할 수 있는 미국 오바마 리더쉽 프로그램은 정치와 외교, 행정, 국제통상, 협상학 그리고 국제 법률전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든다"라고 꼭 들어야 할 여름 방학 교육으로 추천한다.

참가자중 국제법 또는 국제 변호사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3일간의 미국 법원 투어 및 국제 로펌과의 미팅 그리고 IVY리그 방문 등 산업 관계자들과 대화할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이는 미국 국제로펌 인턴쉽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자격조건 등 구체적인 조언과 실무를 터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Steve T. Suh. P. A 국제 로펌이 제공하는 법률체험은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과 프로그램 참가 태도에 따라 미국국제로펌 및 글로벌 회사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국 국제 변호사의 추천서를 발급해준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 '오마바 리더쉽 프로그램 교육 보고서 발표회'가 있으며, 우수 보고서 작성자에게는 트로피와 선물이 수여된다.

미국 명문 중고등학교 및 IVY리그 대학을 포함한 많은 대학들이 학문적 가치를 인정하여 프로그램 이수 후 미국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 학생 봉사 단체인 피플 투 피플은 봉사는 물론 높은 수준의 교육적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의 우수한 학생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일본 미술 협회와 함께 한일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후원해주는 국제 문화 플러스 ICP의 회장 박계호 씨는 학생교류가 진정한 교류의 첫 걸음이라 생각되어 후원 배경을 설명한다.

'진실한 법은 예술이다'라는 예술가적인 표현으로 법조계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 교육의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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