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편한 한의원' 네트워크, 10호점 구로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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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방 이비인후과 전문 코편한 한의원이 구로점을 개원했다.

이로써 코편한 한의원은 2008년 가맹 1호점인 대치점을 시작으로 목동, 대치, 반포, 압구정, 평촌, 잠실, 둔촌, 일산, 분당미금, 구로점까지 총 10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었다. 구로점 정종국 원장은 “비염은 단순히 코만의 병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며 “한방치료를 통해 병의 원인을 다스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로 구로 지역의 환자들에게 코로 숨쉬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편한 한의원은 환경오염과 주거환경 변화에 따라 날로 늘어가고 있는 코 질환 환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듯 지난 1년 간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코편한 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 클리닉 등을 운영하는 한방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이다.

처음 한의원의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비내시경, 석션, 네블라이저, 레이저 치료기 등 각종 첨단 장비가 먼저 시선을 끈다. 이러한 기기들은 증상의 정확한 진단은 물론 여러 가지 호흡기 치료를 통해 코 점막을 튼튼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진짜 치료는 따로 있다.

코편한 한의원은 ‘코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한방치료’를 통해 코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데, 코편한 연구진들이 한방추출물을 이용해 만들어낸 각종 외치제가 바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른 환부에 사혈침을 놓아 나쁜 기운을 배출시킨 뒤, 이 외치제를 발라주면 어느 덧 콧속이 금세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 처방을 통해 코가 본래 기능을 찾도록 도움으로써 일시적인 치료가 아닌 ‘재발이 없는 근본치료’를 목표로 한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환자들의 치료 후기 인터뷰를 살펴보면 길게는 30여 년 간 앓아온 비염으로부터 비로소 해방된 후, 코로 편안히 숨 쉴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과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코 질환은 치료가 어려우나, 근본치료를 통해 충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병이며 실제 코편한 한의원을 찾은 환자들의 입을 통해 그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코편한 한의원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주)코편한 세상 정현석 사장은 “환경의 변화로 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나, 그 동안의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어 만성비염의 경우는 불치병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던 중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코편한 한의원의 치료법이 환자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 단기간에 10호점을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하여 말 그대로 코가 편안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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