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 일본 브리지스톤과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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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간판 선수 강욱순(41.삼성전자)이 6일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와 용품 사용 계약을 맺었다.

브리지스톤 국내 수입사인 석교상사와 6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브리지스톤 골프 클럽을 사용하고 있는 강욱순은 이례적으로 일본 본사가 직접 후원에 나섰다.

올해 데뷔 19년째를 맞는 강욱순은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대회 6승과 국내 대회 10승 등 16승을 거뒀으며 국내 프로골프 시즌 최저타를 달성한 선수에게 주는 ' 덕춘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부터 일본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승호(21)도 브리지스톤 일본 본사 후원 선수가 됐다.

석교상사는 이밖에 강지만(31.토마토저측은행), 박노석(40.대화제약)을 비롯해 권명호, 정성한, 권오철, 김장우, 윤서호, 문춘복, 정재훈 등과 용품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또 임선욱, 서아람, 서예선, 한민지, 서희경, 정혜진, 윤채영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소속 선수들도 용품 사용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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