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작곡가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만남! '디파이언스' OS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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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을 점령한 독일군에 대항해 1,200명의 생명을 지켜낸 강인한 영웅의 전쟁 실화를 그린 <디파이언스>(수입: ㈜미로비젼 / 배급: 엠플러스픽쳐스㈜의 긴장감과 감동을 웅장한 선율로 담아낸 OST가 발매, 1월 8일 개봉에 앞서 영화의 감동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명곡을 탄생시킨 최고 작곡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웅장한 선율!

제 66회 골든글로브 음악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파이언스>의 OST 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가장 참혹했던 전쟁으로 기억되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분위기를 담아내면서도 관객들이 실제 인물들의 정서에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원했고, <블러드 다이아몬드>에서 함께 작업했던 제임스 뉴튼 하워드에게 <디파이언스>의 음악을 부탁했다.

오스카상에 7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90여편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할리우드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그는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역사의 진실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 하나하나를 고심해서 작곡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쟁의 긴박감, 삶을 향한 간절함을 전달하는 <디파이언스>의 웅장한 선율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다.

꽃미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바이올린 선율로 생의 간절한 열망과 상실감을 표현해내다!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을 영입했다. 즐거움과 쾌활함, 또는 슬픔과 흐느낌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악기 바이올린은 동유럽 유태인 문화의 중심이기도 하다.

<디파이언스>에서 느껴지는 삶을 향한 간절한 열망과 상실감, 등장인물들의 강인함을 살리기에 바이올린 선율이 적합하다는 의견에 동의한 조슈아 벨은 그의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가슴 울리는 멜로디를 완성시켰다. 오스카 수상작 <레드 바이올린>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연주한 조슈아 벨은 피플지 선정 50인의 아름다운 사람들에 꼽히기도 했다.

그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와 함께 작업한 <디파이언스>의 음악은 전쟁의 긴박함을 담아내면서도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음색을 살려내며, 올 겨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울림을 전할 것이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울리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 영화 전반에 느껴지는 전쟁의 긴장감과 역동성, 그 속에서 삶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들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디파이언스>의 음악은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에 이어 OST 발매로 더욱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2009년 첫 액션 감동 대작 <디파이언스>는 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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