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전국 160개 상영관 유료시사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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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5만명 대상 시사회로 전국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는 해피 코미디 <과속스캔들>이 오는 12월 4일 개봉을 한 주 앞두고 29일, 30일 주말 동안 전국 160여개 극장에서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감독: 강형철.  주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제공: ㈜디씨지플러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토일렛픽쳐스, ㈜디 씨지플러스.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이미 5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사회에서 추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과속스캔들>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각각 9.71점, 9.7점이라는 놀라운 평점을 얻으며 <미녀는 괴로워><맘마미아><러브액츄얼리>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입소문이 오프라인에도 반영되었다. 대한민국 전역에 걸친 대규모 시사회에도 참여하지 못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개봉을 한 주 앞두고 유료시사회를 진행하게 된 것. 일반 시사회가 대규모였던 만큼 이번 주말 29일(토)~30일(일)에 열리는 유료 시사회도 전국 160여개 주요 극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열리는 유료 시사인 만큼 영화의 주연 박보영, 왕석현은 29일(토)에는 인천 지역, 30일(일)에는 수원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맘마미아>보다 재미있고, <미녀는 괴로워>보다 신나는 해피 코미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과속스캔들>은 이번 주말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12월 4일(목) 개봉과 함께 침체된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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