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주 서귀포시 )은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기준 마련을 골자로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비어업인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 · 수량 · 어구의 종류 등의 포획 · 채취 기준을 위반해 수산자원을 포획 · 채취해서는 아니되도록 규정했다.비어업인이 포획 · 채취 기준에 따라 포획 · 채취한 수산자원을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 · 운반 · 진열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시 과태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20년 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소비자안전정보과 김건주 사무관, 특수거래과 배문성 서기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김건주 사무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사업자들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경우 그 사실을 명확히 공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이른바 ‘뒷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했다.또한, 법 규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준수 캠페인 · 선서’를 기획함으로써 처벌 위주의 업무방식에서
【시사매일 강동균 기자】초저가·파격할인·공짜·100원 여행 등 소비자를 우롱하는 과장 낚시 광고를 막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교육위원장)은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과대포장 광고를 막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1일 밝혔다.법안의 주요골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시·광고의 방법을 고시하는 중요정보에 구매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상품 등의 수량 또는 가격의 변동을 포함으로써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소비자를 보호 할
최근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검출로 이른 바 ‘안방의 세월호’, ‘제2의 가습기살균제’라고 불리는 대진 침대가 정부의 수거 명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체의 인력 부족을 이유로 문제 제품 회수에 소극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대진침대가 판매한 매트리스 7종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됐고 이어 14종의 매트리스에서도 방사선과 방사능 물질이 추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수거신청이 폭주하고 있지만 회수는 아직도 지지부진한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의 리콜 회수율을 높이고 수거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사업자
【시사매일 유도훈 기자】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4일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대상주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주거용 오피스텔은 현행 '주택법' 상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연금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번 입법발의는 ‘주택연금 대상주택에 분양된 노인복지주택을 포함하는 특례에 주거목적으로 사용되는 오피스텔을 추가하는 것(안 제43조의11)’으로 향후 오피스텔 거주 고령층의 노후 주거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
28일 한·일 외교당국이 위안부 관련해 합의안을 타결했다. 합의의 골자는 아베 총리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 표명과 10억 엔 기부로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이다.피해자나 국민과 어떠한 상의도 없는 상태에서 소녀상 철거도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고 덧붙였다.국회 여성복지부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합의는 한마디로 10억 엔에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은 합의다. 지난 수십 년간 할머니들이 흘린 피눈물과 시민들의 염원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이 2014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주관하는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NGO모니터단으로부터 9년 동안 우수의원에 선정된 심재철 의원은 중진임에도 불구하고 초선보다 더 열심히 국정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8일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상임위를 국토위에서 기재위로 변경해 국정감사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업회생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과 가계 부책 급증에 따른 정부의 각종 정책마련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8일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19대 국회 3차년도인 2014년도 국정감사에 대한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백재현 의원은 기초·
【시사매일=홍석기 기자】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12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14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해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21명의 의원을 ‘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으로 '친환경 베스트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이 28일 국회 특별위원회에 대한 활동비를 회의일수에 따라 지급하도록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다수의 상임위원회 소관과 관련된 사항이나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된 안건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본회의 의결로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회의개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도 위원회 활동비가 지급 돼 국민혈세의 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