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요즘 주위에서 우리나라 걱정하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 정치행태를 보니 “이렇게 하다간 나라의 미래가 암담하기만 하다”라는 게 대종(大宗)을 이룬다. 정치란 무릇 국민이 편하게 살도록 해주는 게 그 주된 임무이다. 최근 경기침체나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함에도 이에 대한 정치권의 치열한 노력은 아예 보이질 않는다. 그저 내년 봄 총선에만 신경을 쓰는 눈치이다. 그러니 앞으로 삶이 더욱 팍팍해질 거라는 일반 국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져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집권세력과 그 반대세력 간의 편 가르기가 도를 넘어선 지 이미 오래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레이스 ‘2018 레디컬 아시아 컵(2018 RADICAL ASIA CUP)’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2018 RADICAL KOREA & LOTUS CUP)’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RADICAL)’이 진행하는 유러피안 마스터즈, 북미 마스터즈, 챌린지 챔피언십, 레디컬 SR1 Cup 등 유럽과 북미지역 모터스포츠 대회에 벤투스 F200,
그들은 모두 나와 같이 귀한사람들... 늙어가는 것이 남의 일만은 아니다!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른을 공경하자◇미개척, 모험심 요구하는 새길신작로(新作路)’라는 단어는 요즘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 말이다. 필자가 어렸을 적에는 대부분의 국도나 지방도가 비포장도로였다. 더구나 강원도 시골에서는 포장도로를 찾아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당시에는 그저 대도시에나 가야 그 근처 일원에 깔려있는 포장도로에 마냥 신기해 했던 기억이다. 그 때 우리는 새로 난 길, 쭉 뻗은 길을 신작로라고 불렀다.그 신작로를 따라 걷노
【시사매일 하웅준 기자】'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7일 오후 2시 대구EXCO에서 열린 이날 폐회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ISC공동위원장, 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 회장, 네이마르네옹 브라질리아 대표, 물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2018년의 약속’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에 이어, 물 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품질경영을 앞세운 공격적인 경영으로 아시아 최고의 CEO에 올랐다고12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시각) 정몽구 회장이 침체된 세계 경제에서도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파워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능력과 공로를 인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 8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연구위원 및 전문위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장은 "한 분야를 깊게 파는 전문가들은 자칫 배타적이 될 수도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다 보면 보다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 외부 선진기술의 경우에도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거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현대중공업이 아부다비 국영석유투자회사(IPIC)와의 현대오일뱅크 지분인수 소송에서 국제중재재판소에 이어 국내법원에서도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 장재윤 부장판사는 "IPIC측은 국제상공회의소(ICC)가 2009년 11월에 보유주식 전량을 현대 측에 양도하라고 한 중재판정을 이행하라"고 판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오비맥주는 8일 오비맥주 본사 12층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KPMG컨설팅을 ‘전사 업무 혁신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로 선정하고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전사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각 부서의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올 상반기 전반적인 맥주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주력 브랜드인 ‘카스’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경쟁사 대비 크게 선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맥주 시장은 지난 4월까지 지속된 한파 등 날씨 영향으로 판매량이 저조한 출발을 보였지만, 6월 월드컵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2007년 3월 20일 제 31대 전경련 회장에 취임해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연임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잔여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조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그동안 재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자 했으나 건강상의
이종철 STX 그룹 부회장이 대한조정협회 회장으로 추대 됐다. STX 그룹은 대한조정협회가 지난 2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3층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당 그룹의 이종철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12대 대한조정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이종철 STX 부회장은 인천제물포 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지식경제부(최경환 장관)는 환경부와 산업·발전 업계를 대상으로 7월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업종별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금번 설명회의 취지는 산업계를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의 산업·발전분야 목표관리제 추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지식경제부는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멕시코를 국내 녹색기업(esco, led, 신재생)의 중남미 진출 교두보로 확보하기 위해 한-멕시코 공동 esco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1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멕시코 순방중 개최된 '한-멕시코 그린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마르띠네스 멕시코 에너지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국토해양부는 5월말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된 외국산 자동차의 등록대수가 46만892대(전체 자동차 대비 2.62%)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수입자동차 등록대수가 작년 같은 달(38만3962대)보다 7만6930대(20%) 증가한 것이다. 수입자동차의 94.6%(43만6055대)를 차지하는 승용자동차의 용도는 자가용이 43만21
[시사매일 = 하웅준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이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 품질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최대 시장 조사업체인 J.D.파워사의 2010년 공장별 품질평가(2010 Assembly Plant Quality Award)에서 광주2공장이 한국 최초로 품질우수공장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D.파워사는 28일 기아차 광주공장 대강당에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OCI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녹색인증제에서 녹색전문기업과 녹색기술인증을 함께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녹색전문기업 인증획득으로 OCI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술로 국내 산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 제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의 성과를 이루면서 선수들의 병역 면제가 이슈화가 되고있다.우리 국민 절반 가량은 병역면제를 해주어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월드컵 16강 및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진입시 병역면제에 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올림픽 못지않은 국위선양을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직장인의 절반 정도가 이번 2010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의 49.7%가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성별로 분류해 볼 때 남성 49.8%, 여성 49.3%로 집계돼 남녀 직장인 모두가 고루 참여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응원을 함께
[시사매일=하웅준 기자] 오비맥주는 CJ GLS와 7일 CJ 인재원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오비맥주는 CJ GLS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진화 된 물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물류 네트워크의 구
[시사매일=하웅준 기자]자유기업원은 '천안함과 중국 그리고 통일' 이라는 CFE 뷰포인트 칼럼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고, 국제사회의 대북 비난 성명 발표,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 강화와 동북아 전략 환경의 변화 등으로 중국의 ‘북한 후견인 역할’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