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KG 모빌리티가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
【시사매일.com 김용환 기자】현대차그룹이 기아 EV9을 통해 본격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에 다가선다.현대차그룹은 4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EV9에 적용된 SDV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5일 밝혔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모델이다.특히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HDP·Highway Driving Pilot), 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KG모빌리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년 만의 흑자 달성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KG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해 소비자 신뢰 회복과 토레스 판매 물량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흑자를 실현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토레스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지난 3월 KG모빌리티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실적(6595대)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달 누적 판매 4만대를 넘어섰다.이러한 판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고 22일 밝혔다.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에 발표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시사매일닷컴 유진래 기자】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영창)이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인 팬텀 AI(Phantom AI)에 125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설립한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3호’를 통해 팬텀 AI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팬텀 AI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초창기 개발자인 조형기 대표와 이찬규 전 현대차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이하 ADAS) 개발자가 2016년 미국에서 설립한 카메라 비전
【시사매일닷컴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택사업 규제 완화 등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감리 절차를 개선한다. 감리자 모집공고 및 적격평가결과 차순위자에 의한 이의제기 등으로 인해 주택사업 지연 막기 위해 ‘감리자 지정기한을 명시’ 한다. 감리자 지정권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사업계획승인일로부터 60일 내 감리자를 지정하도록 ‘감리자 지정기준’을 개정한다.또한, 감리자가 감리원을 교체하려는 경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8월 26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제20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9개 팀(7개 대학·2개 법학전문대학원)이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사업자에 대해 행정제재를 요구하는 심사관과 그 혐의를 부인하는 피심인으로 구성해 심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30분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이후, 15분간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질문에 대해 수준 높은 답변을 했다.공정위는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기준을 사전에 공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는 온라인 자동차 재검사 도입, 재검사기간 산정 시 공휴일 등 제외, 편의성 제고 및 안전기준 강화, 중고차 인터넷 광고 시 게재항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사항은 자동차 검사의 편의성 제고 및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재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자동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 ‘육안’만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항목이라도 검사소를 다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지난해 12월 자동차 등록대수가 2491만대를 기록하고, 2020년 말 2436만6000대 보다 55만대(2.2%) 증가했으며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이며, 수입차는 지난 2017년 8.4%에서 지난해는 11.8%로 집계 됐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대비 41.3% 증가해 누적등록 116만대를 기록했다.특히, 수소차는 전년대비 77.9%(8498대) 증가해 총 1만9404대 등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2일부터 이용 편의성과 자동차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 365)를 전면 개편하고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본인인증 수단을 기존 공동인증서와 휴대폰 문자인증에서 7개 인증수단으로 확대 △자동차 조회 시 1회 인증으로 모든 조회가 가능하도록 본인인증 관련 편의를 제고 △본인·중고차 자동차이력조회 조회 시 항목별로 이용수수료를 납부해야 했으나 무료로 제공 △기존 신용카드와 휴대폰결제 등에만 가능했던 것을 5개 결제수단으로 확대했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자동차 금융 플랫폼 '카동'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10알 밝혔다.‘신차 견적 서비스’는 합리적 자동차 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기존 방문·전화 상담에 의존했던 신차 구매 절차를 개선했다. 모바일 앱에서 차종, 옵션에 따른 견적을 간편하게 산출 할 수 있고, 자동차 금융은 물론 세제 혜택, 각종 지원금 제도까지 한번에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손님이 구입한 차량의 잔존가치와 금융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중고차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자동차 소비자의 `비용 대비 가치(VFM)` 평가에서 새내기 테슬라가 렉서스를 제치고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점수가 크게 오르면서 한국지엠과 함께 국산 브랜드 공동 1위에 올랐다. 비용대비가치 평균 만족도는 최근 2년 국산차와 수입차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다시 수입차 우세로 기우는 모양새다.보통 ‘가성비’로 표현되는 비용대비가치는 일반적으로 소형·저가차량, 고연비·저유지비 차량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5년간 1위를 차지한 렉서스는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면에서 예외적이었다.자동차 전문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기아가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6일 제5회 규제혁신심의회에서 규제혁신 및 20건의 제도개선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경제단체, 법률전문가 등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계, 일반국민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부처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선과제 발굴을 노력하고 이를 통해 민생편의 증진, 중소업계·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불합리한 규정의 합리화 등을 위한 총 20건의 제도개선을 확정했다.이번 심의회로 제2기 규제혁신심의회 민간위원 임기가 이달에 만료되며, 보다 다양한 계층 및 업계의 의견수렴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존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에 이어, 국내 최초로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이 제휴해 국내 최초로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이번에 출시한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를 이용하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4일부터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엔카닷컴㈜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캐피탈㈜ △나이스디앤알㈜ 등 8개 민간업체에 리콜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보 제공은 지난해 10월 네이버㈜에 리콜정보를 개방한 데 이어 추가로 개방한 것으로, 자동차의 결함과 시정조치(리콜)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 이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6월 4일부터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등 4개 업체에 리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위의 단어만으로 떠오르는 자동차가 있을 것이다.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작은 자동차, 이제는 이름처럼 작지 않은 자동차 브랜드 ‘MINI’이다.전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그리도 도로 위의 패션 아이콘이라 불리는 MINI(이하: 미니)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치 않는 클래식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브랜드이다.미니(MINI)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형차에 속하는데, 앙증맞으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62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