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정부가 17일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차, 17일부터 6월까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에서 2차, 9월에서 11월로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200만원 부과 등 관련법령에 따라 즉각적으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사고다발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TG, 휴게소, 졸음쉼터, 국도과적검문소에서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20일 공포한다.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IT 등 기술발달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 차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다.번호판 부정 사용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범죄 활용성은 낮아짐에 따라 봉인제도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혁신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위원회로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혁신 위원회에 따르면 출범식을 갖고 모빌리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의 핵심 과제인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등 모빌리티 혁신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그간 전기차 배터리는 제작사들이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자체적으로 제작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및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함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배터리 안전성능시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또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험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성능시험에 통과된 경우에 안전성인증서를 교부받아야 한다.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을 앞두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업계 간담회가 열린다.인증제은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한다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내년 1월부터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자동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 도입 시행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자동차에 대해 일반 등록번호판과 구별이 되도록 새로운 등록번호판을 도입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법인 업무용승용차 전용번호판 도입방안의 세부 내용은 적용대상은 차량가액 8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자동차가 해당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가의 전기차 등을
【시사매일닷컴 김창한 기자】지난해 리콜 건수는 3586건으로 2021년 3470건 대비 116건 증가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각 부처, 한국소비자원 등의 2022년 리콜실적을 분석해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등 부처,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 자동차, 식품, 의약품 등 리콜 실적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리콜 건수는 3586건으로 2021년 3470건 대비 116건 증가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했다. 리콜실적이 있는 14개 법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2만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6일 국토부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수입·판매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68개 차종 총 5만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1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만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제4회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국토교통 분야 기업들이 건의한 현장애로 규제 개선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조속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가 주요내용은 먼저, 건설기업 및 물류 종사자에 대한 중복적인 행정제재 및 교육이수 의무를 완화한다.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가 영업정지기간 중 건설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여 등록이 취소된 경우, 등록취소 처분 외에 300만원 과장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제재 규정을 개선한다.이는 의무위반행위로 인해 등록취소처분을 받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토부 주최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제3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중계도 병행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한국교통연구원 누리에 접속 후 안내 배너 클릭하고, 유튜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검색 후 실시간 중계 시청이 가능하다.자동차정책 기본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자동차관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5개사가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만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폴스타 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정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과징금을 부과받은 17개 제작·수입사는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5일 오후 3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화물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제재 등 처벌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이는 최근 잇단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에서 판스프링 등 화물적재 고정도구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화물적재 고정도구의 이탈방지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만50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수소전기버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는 온라인 자동차 재검사 도입, 재검사기간 산정 시 공휴일 등 제외, 편의성 제고 및 안전기준 강화, 중고차 인터넷 광고 시 게재항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사항은 자동차 검사의 편의성 제고 및 안전기준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재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자동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 ‘육안’만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항목이라도 검사소를 다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등 7개사에서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만19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580 4MATIC 등 8개 차종 7598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Rear SAM(Signal Acquisition and actuation Module))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시동 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 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명확한 이륜차는 차대번호, 소유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정보가 누락되거나 관련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다.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여년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난 1월 5일~25일까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전국 1800여개의 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이하 민간검사소) 중 부정검사 의심 등의 187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지정정비사업자는 자동차관리법 제45조(지정정비사업자의 지정 등)에 따라 자동차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자동차정비사업자를 말한다.정부와 지자체는 불법·부실검사를 근절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민간검사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연 1회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국토교통부는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증차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운송업체의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국토부는 불법증차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화물운송시장 내 불법증차 차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사업용 화물차 불법증차를 집중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앞으로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차량)장례차는 차량의 운행연한이 현행보다 각 2년, 6개월 더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이하 국토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노선버스 대비 짧은 운행거리를 감안해 운행 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버스의 승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차량 대폐차 비용이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업계의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