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 동급대비 최대 공간, 넘치는 퍼포먼스, 고급스러운 브랜드 인지도 등 캐딜락 선택의 이유는 충분하다. 캐딜락은 캐딜락만의 이미지가 명확해 고민하는 사람도 선택하는 사람도 명확한 브랜드이다. 하지만, 캐딜락의 강렬한 이미지가 효용되는 범위는 대형 모델에서 빛을 발하는 거 같다. 캐딜락 CT6와 에스컬레이드는 소유하지 못 하지만, 한번쯤 가지고 싶은 드림카와 같은 동경의 대상이 된다. 개인적으로 이런 멋스러운 이미지와 퍼포먼스가 작은 세그먼트로 옮겨졌을 때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까 궁금증이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대형 3열 SUV가 출시할 때마다 관심이 가고 시승해 볼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 XT6'라는 문구를 처음 접했을 때, 캐딜락에서도 드디어 나올 것이 나왔구나!!라는 생각과 에스컬레이드와는 어떤 다른 방식으로 SUV를 해석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도 컸다.대형 3열 SUV라고 했을 때, 타 브랜드처럼 7인승 SUV를 생각했다가 6인승 SUV라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하는 날 보며 고정관념의 무서움과 6인승 SU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업계는 신차를 공개하는 방식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방식이 온라인 생중계로 신차 출시를 알리고, 대규모 시승이 아닌 하루 오전과 오후 10개 이하의 자동차 전문미디어와 유투버에게 소규모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신차발표 행사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소식이 전달되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도 큰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17일 오랜기간 공을 들인 기아 쏘렌토의 출시를 코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올해 1월 수입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1월 1만8198대 대비 3.1% 하락한 1만7640대를 판매하며 좋지 못 한 시작을 했다. 가장 큰 이휴로는 5일간의 설연휴와 세제 감면 종료,일본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소비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