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그동안 차량 스마트키 휴대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NFC(접촉식) 카드키, 스마트폰 디지털키 등을 대신 사용해 왔다.이번에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이보다 더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제품을 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한다.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1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19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기아 EV6 5만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기아(000270)는 8일(현지 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2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 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novation Tech Day)’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한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특히 △모빈(MOBINN) △모빌테크(MobilTech)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뷰메진(ViewMagine) △어플레이즈(Aplayz) 등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5개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들을 함께 전시해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혼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7개사 총 39개 차종 2만9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21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 GN7 HEV 1만4316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 주행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앞 차량의 정차로 인한 차량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하여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각 바퀴에 구동 모터를 달아 동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네 바퀴 독립 제어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전동화 시스템이 개발됐다. 차량 바퀴에 자유를 줘 사용자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제자리 회전(제로턴)이나 게처럼 옆으로 이동하는(크랩주행) 특수한 움직임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향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차량 각 바퀴를 모터가 직접 제어하는 ‘4륜 독립 구동 인휠(In Wheel)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휠 시스템은 구동모터와 제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최근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만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1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만1471대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해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 라운드가 오는 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최종 6라운드 경기를 치르면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시즌 마무리가 된다.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에는 최상위 종목인 GT-300,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인 KSR-GT, GT-200·100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등 6개 클래스 13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8개 차종 6만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5만8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9일부터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2021년 12월 폴스타 브랜드가 국내에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국내에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독립성을 갖춘 브랜드로 런칭 예정이라는 소문은 2년 전부터 돌던 부분이라 많은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기다림이 컸던 브랜드였다. 폴스타는 볼보의 고성능모델을 칭하던 브랜드였기에 2017년 볼보자동차 브랜드에서 독립하면서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할 때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전기차가 지금처럼 대세였던 시기도 아니였고, 전기차 시대가 오게 되면 내연기관의 고성능 모델은 더욱 각광받을 가능성과 생존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최근 기름값이 3000원에 육박하며 유가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여기에 최근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집중되는 3월이 되면서 전기차 구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 자동차 브랜드들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모델을 공개하며 보조금 100% 가능한 가격대와 내연기관 이상의 성능과 감성을 자극하는 모델들의 특징을 알리기 분주하다.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이다.이번 카스토리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전기차 10종의 모델을 소개하고, 국내 대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전기차)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이다.그 동안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인공인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주제로 국내외 EV 신차와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총 3회에 걸쳐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로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한국산 자동차가 호주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는 지난해 호주로 13만7547대가 수출돼 전년보다 19.3% 증가했다.이 기간 현대차가 6만6846대로 11.1% 늘었고, 기아는 6만3981대로 26.9% 상승했다. 쌍용차는 2967대로 무려 84.2% 급증했고, 르노삼성차는 3743대로 81.3% 확대했다.기아는 21년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K3’ 1만5000대, ‘프라이드’ 1만4000대, ‘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의 사무국은 올해 국내 유일 전기차 어워즈 ‘EV AWARDS 2022(EV 어워즈 2022)’를 신설하고, 후보 모델 전기차 9종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신설된 ‘EV 어워즈 2022’는 자동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심사 평가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즈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와 모델이 출시되는 가운데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시장을 대표하는 소비자가 함께 우수한 전기차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2022년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양사의 합산 매출은 2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117조6106억 대비 13~14% 증가를 예상했고, 기아는 69조8624억원 대비 19% 늘어난 83조1000억원을 예상 매출로 제시했다.두 자릿수 매출증가를 자신하는 배경은 무엇보다 차량용 반도체로 인한 생산차질이 정상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현대차·기아가 판매 목표를 747만대로 잡고 다양한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 73만2000대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지난해 12월 자동차 등록대수가 2491만대를 기록하고, 2020년 말 2436만6000대 보다 55만대(2.2%) 증가했으며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이며, 수입차는 지난 2017년 8.4%에서 지난해는 11.8%로 집계 됐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대비 41.3% 증가해 누적등록 116만대를 기록했다.특히, 수소차는 전년대비 77.9%(8498대) 증가해 총 1만9404대 등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현대모비스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술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현대모비스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총 30여 개의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IAA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처음',’최초’. 새로움을 나타내는 이 단어가 일(사업)과 연계되면,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더 가깝게 다가온다. 이 세상의 모든 시작은 상반되는 감정의 괴리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함으로써 조금씩 발전해 나간다.올해 1월 기아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모았다. 기아는 글로벌 '플랜S' 전략을 발표하며 그간의 완성차 이미지를 벗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기아는 31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전기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현재 직면한 여러 환경오염 문제의 솔루션으로 친환경 EV(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