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특집] 포스코는 지난 2월 정준양 회장 취임 이후 열린경영·창조경영과 더불어 환경경영을 3대 경영이념으로 채택하고, 녹색성장 정책을 총괄하는 녹색성장추진사무국을 CEO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적극 주도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철강산업 이 기본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는 숙명적으
[시사매일/중화학] 자동차 산업의 대표적인 도시인 나고야에 고급 차 강판 판매력 강화 포스코의 일본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JNPC는 17일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 알려진 나고야시에 연 15만톤의 가공능력을 갖춘 제2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 POSCO-JNPC는 지난 2006년 가동에 들어간 제1공장과 함께 총 37만톤의 자동차 강판을
[시사매일/중화학]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꿈의 기록인 1억 마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기록은 현대중공업이 선박용 대형엔진을 생산한 지 30년 만에 수립한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역사가 100년에 이르는 유럽과 일본 업체보다도 훨씬 앞섰다. 현대중공업은 10일 오전 10시 울산본사 엔진1공장에서 독일로 수출 예정인 8천600T
[시사매일/중화학] 테스토 코리아(대표 이명식)에서 보일러나 굴뚝 등에서 연소가스가 배출되면서 나오는 매연의 농도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매연측정기 testo 308를 출시했다. 기존의 수작업으로 일일이 눈으로 대조해가며 매연의 농도를 확인하며 측정하던 아날로그식 스모크 펌프 테스터에 비하면 디지털 매연 가스 분석기testo 308의 출시는 아
[시사매일/중화학]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27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원자력공사와 원전개발 및 운영 등 원전사업 상호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인도 원자력 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사간의 협력협정이 상호 원전 기술 및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도 원전사업에 한국전력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쌍수 사장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3명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중공업에 근무하고 있는 신충찬 부장(52세·기술교육원), 조해현 부장(50세·선실생산2부), 최웅의 부장(48세·해양사업기획부) 등 3명. 이들은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
[시사매일] 현대중공업이 미국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올해의 송전설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09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올해의 송전설비 우수기업상(Power Transmission Equipment Company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4일(월) 밝혔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옥외용 부스덕트(Bus duct) 제품이 옥내용에 이어 세계 최초로 유럽연합의 안전규격 공인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 인증을 획득 전 제품이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스덕트는 대용량의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 배선 시스템으로 일반 피복 전선에 비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사장 송진철)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청계천에 국내 최초의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는 제방도로와 청계천의 산책로 사이를 운행하게 되는 하천용 엘리베이터로 하천 범람시 승강로를 완전히 방수하여 엘리베이터 모든 기기를 보호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천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LG화학이 (대표 김반석) 미국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투자지원을 받아 시보레 볼트에 이어 GM의 SUV형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로도 선정되는 등 세계 최대 자동차 강국인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美 정부의 파격적 지원으로 확고한 입지 구축 이와 관련, LG화학은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현지공장 건설에 1.5억불의 현금 지원이라는 파격
삼성엔지니어링이 7월에 쏟아진 해외플랜트 수주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대형 안건으로 시작한 7월을 사우디에서의 또 다른 수주소식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ir Separation 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알제리 Skikda Refinery, 사우디 Aramco-Total 합작사의 정유 플랜트 패키지 #3, #4와
[월드경제/97호] LG화학이 올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LG화학은 16일 2분기 실적 설명회를 갖고 지난 2분기 매출이 3조920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각각 6603억원, 4671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익은 모두 역대
디젤엔진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STX엔파코가 성공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STX엔파코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송우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거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장기념식을 가졌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 3,000원보다 100% 상승한 2만 6,000원으로 결정됐다. STX그룹 계열사인 STX엔파코는 2001년 설립
STX그룹 주요 계열사가 세계적인 조선·해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STX그룹 기계 부문 계열사인 STX엔진과 STX엔파코의 경영실적 향상이 크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5일 발표한 STX그룹 주요 계열사의 1/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STX엔진이 매출 3,160억 원 영업이익 667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