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지난 26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디아너스CC에서 열린 MBC 창사 56주년 특집 '2017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이 5승 2무 5패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5승 2무 5패, 13-11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각 팀 MVP(MVP 부상·롤렉스 손목시계)는 LPGA투어팀은 이정은5(2승 1패)과 KLPGA투어팀에는 배선우(3승)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27일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별들의 축제인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KLPGA 대상 시상식’은 지난 1999년부터 공식으로 개최돼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려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최고의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CME Group Tour Championship·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공동 5위로 내려갔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556야드)열리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전날보다 3타를 잃고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 그룹과 1타 차 공동 5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16일~19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556야드)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CME Group Tour Championship/총상금 250만 달러)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선두로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렉시 톰슨(공동 12위)보다 6타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리츠칼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롤렉스 LPGA 어워드' 시상식에서 박성현이 'Louis Suggs Rookie of the year(루이스 서그스 신인상)'을 수상했다.박성현은 시상식에서 준비된 영상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어로 녹화된 이 영상은 영어 자막을 통해 시상식장에 방송됐다.영상에서 박성현은 'KLPGA투어 첫해의 목표가 신인상이었는데,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LPGA투어로 건너오게 됐을 때 못 다 이룬
세계랭킹 1위에게만 제공되는 그린캐디빕 전달식이 8일 '블루 베이(Blue Bay) LPGA 대회' 1라운드 박성현 프로 티옵 전에 있었다.그린캐디빕은 LPGA Chief Commercial Officer 'Jon Podany'가 직접 박성현 프로에게 전달했다.
저스틴 토마스 인터뷰 내용PGA: 안녕하십니까 두 번의 CIMB 우승을 비롯해서 올해의 선수, 페덱스컵 챔피언이기도 한데 이 대회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토마스: 일단 한국에 온 것에 대해서 무척 흥분되고요,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도 그리고 한국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코스도 굉장히 컨디션이 좋고요, 올해보면이 대회가 첫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최고의 컨디션인
아담 스콧 인터뷰 내용질문: 호주 출신의 아담 스콧 선수를 모셨다. PGA투어 13승 국제 대회 16승을 거둔 선수인데요 오늘 프로암 라운드를 돌았는데 소감은?스콧: 사실 저는 제주도에 처음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이렇게 PGA투어가 이렇게 규모가 큰 정규대회가 개최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18홀을 둘러보았는데요 굉장히 날씨도 좋고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무척 좋은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이런 프로암 라운드를 돌면서 코스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환경이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소재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더 씨제이 컵@나인 브릿지스 'THE CJ CUP @ NINE BRIDGES' (총상금 925만 달러·우승상금 166만 달러)의 개막을 앞두고 18일 오전에 미국을 대표한 저스틴 토마스와 호주의 아담스콧가 포토콜을 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수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박세리가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전세계 8개국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국가 대항전인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LPGA 투어에서 25승을 거둔 후 2016년에 은퇴한 박세리가 이 대회의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
CJ그룹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씨제이 컵@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의 우승 트로피를 지난 8일 공개했다.모두에게 기회를 열어준 대한민국 고유의 자산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한 'THE CJ CUP @ NINE BRIDGES' 우승 트로피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고,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해 기
올 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8회째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레이크우드CC(파72·6628야드)에서 개막된다.지난 2014년에 골프계의 전설인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내걸며 새롭게 시작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매년 명승부를 연출하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 대비 1억 원이 증가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시작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12명이 확정됐다.지난주 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결과까지를 기준으로 올해 대회에 출전할 KLPGA선수 12명이 정해진 것.이에 따라 이정은6, 김지현, 고진영, 오지현 등 현재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들이 참여해 LPGA투어의 스타플레이어와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올 시즌 라이
김종덕(56·혼마골프)이 인본 시니어투어에서 우승컵을 안았다.김종덕은 지난 2일 일본 이시카와현 코마츠CC(파72)에서 열린 일본 시니어투어 ‘KOMATSU OPEN 2017(코마츠 오픈 2017, 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200만엔)’대회 마지막 날 보기 1개와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를 적어내는 활약 속에 최종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쁘라얏 막생(태국·51)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막생은 지난해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올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에서 역전 우승으로 정상에 등극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앤드G.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우승 상금 33만7500달러를 추가하며, 올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선두로 올라섰으며 다승 부문
세계주니어 골프유망주 육성 및 한국주니어 골퍼의 실력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개최하는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AJGA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대회가 22일부터 오는 24일(현지기준)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치코(Chico)의 Butte Creek C.C(파72)에서 개최된다.세계 각국에서 모인 주니어 선수들의 꿈이 펼쳐질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 은 글로벌 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동아제약 동아ST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원·우승상금 7000만원) 매치플레이의 우승자는 지난해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 대상’의 주인공인 최진호(34·현대제철)에게 돌아갔다.최진호는 13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젠스필드CC(파72·6251m)에서 열린 4강전에서 5&4로 박준섭(23·캘러웨이)을 누르고 결승에서 8강에서 9번홀에서 진행됐던 롱기스트 이벤트에서 270m를 날려 1등을 차지한 이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 선수가 한 라운드를 마치려면 평균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조편성에 따라 출발 시간이 달라지지만 이른 새벽 골프장에 도착해 아침 일찍 경기를 시작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늦은 오후에 경기를 시작해 해질 무렵 라운드를 마치는 선수도 있다.그러다 보면 끼니를 놓치기 일쑤다. 제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선수들은 경기 중간 중간에 미리 준비한 간식을 챙겨 먹는다.그렇다면 선수들이 경기 중에 즐겨 먹는 간식은 무엇일까?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는 135명
첸 유주(20·대만)가 4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7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라운드까지 상위권을 맴돌다 3라운드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선두로 올라선 첸은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4타차 여유로운 1위로 경기를 마쳤다.첸은 대만과 중국골프협회의 소속 프로선수로 지난 6월에 열린 ‘퍼시픽링크스 인터내셔널 TLPGA 헤리티지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lsquo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섯 개 메이저 대회 중 시즌 네번 째 대회인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세계 톱 랭커들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킹스반스 골프 클럽 링크스 코스(파72·6697야드)총상금 325만달러(약 36억원)에서 144명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친다. 본 대회에는 올 시즌 이미 치러진 세 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유소연(ANA 인스퍼레이션), 다니엘 강(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그리고 박성현(US여자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