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대전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 불량식품을 유통시킨 제조업체 대표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관내 설 성수식품과 제수용 식품 취급업체 11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쳐 불량식품을 제조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지난해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와 게시물 총 1408건이 폐쇄 및 삭제됐다. 또,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성매매 광고나 알선, 음란물 등 불법적인 내용이 명백하게 확인되는 사이트 운영자 9명은 고발장을 작성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이는 주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555명의 시민 감시단 &lsqu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2012년도에 성매매 근절, 피해자 구조 등을 위한 여성폭력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여 성매매 알선업주 등 236명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은 지난 한해 전국의 지자체 및 지역 경찰, 관련단체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특별 점검을 통해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9일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된 무허가 수입의약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 영업자 2명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이에 따르면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2012년 6월부터 지마켓과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무허가 수입의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야구선수 출신이며 영화배우 故 최진실 씨의 전 남편이였던 故 조성민(40)씨의 사망 원인이 자살로 발표됐다. 7일 오전 故 조성민씨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부검 결과를 "조 씨의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조 씨 본인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라고 밝혔고 "조씨의 정확한 사망시간은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돼지족발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유통시킨 식품제조·가공업자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부천시 소재 A업소는 당초 유통기한을 6개월로 신고했으나 이를 3개월 임의 연장한 9개월로 표기해 생산, 유통해오다가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한을 임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14일 새벽 06시 30분경부터 내린 비로 노면이 결빙되면서 출근길 낙상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9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낙상환자 119신고가 235건 접수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40대 구급차와 구급대원 1200명을 투입해 낙상환자 긴급이송에 나섰으나,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지난 10월 29일, 파주 아파트의 화재 사고로 13살 누나와 11살 남동생이 연기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다. 소식을 접한 모든 사람들이 남매의 회복을 간절히 빌었지만 11월 7일 오후 5시 경 누나는 끝내 그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동생을 돌보기 위해 자청하고 특수학교에 동생과 함께 입학할 정도로 동생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장철 성수식품 특별단속은 지난 9월부터 불량 고춧가루 제조·판매 의심업체 등 7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애벌레가 발생하고 성상이 부적합한 불량 고춧가루를 제조·판매하거나 중국산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지청장 최성준)은 울산지역에서 자동차부품제조업을 운영하면서 근로자 25명의 퇴직금 1억1000만원을 체불한 후 도피 중에 있던 T사 대표 김모씨(만 44세)를 지난 24일 근로기준법 위반 협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김모씨는 T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12억원의 부동산을 임의 매각 후 대출금 등 개인채
[시사매일=안선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강원도 강릉 소재 0약국 대표약사 임모(여, 68세)씨와 임모씨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해온 이모(남, 60세)씨 등 2명을‘약사법’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녹두와 건고추 등 중국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위장하거나 북한산 들깨를 중국산으로 속여 들여온 농산물 수입업자 등이 세관에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9월 한달간 추석 농수축산물 불법반입과 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결과 25건, 1만4000톤, 390억원 상당의 불법반입 및 유통사범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형별 적발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