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연(20)이 20번 째 생일을 맞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박서연은 24일 충남 부여에 소재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37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토백이 점프투어 6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박서연은 지난 23일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치며 단독 2위를 기록 후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경기를 마쳤다. 박서연은
세계 유일의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UL크라운)대회의 공식 홈페이지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고 골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골프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원정대(이하 UL 크라운 원정대)’를 모집한다.대회 홈페이지 URL은(www.ulcrown2018.com)이며 한글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돼있다. 홈페이지에는 대회 날짜까지의 D-DAY 카운트다운, 대회 관련 소식, 대회 일정, 국가별 순위 변화, 참가 선수, 경기 방식, 골프장 소개, 스폰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이 오는 20일부터 23일(한국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다.지난주 하와이에서 대회를 마친 LPGA투어 선수들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미국 본토에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올 시즌 LPGA투어 3개의 신생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한국기업 휴젤과 JTBC가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또한 이번 대회 장소는 1919년 처음 개장해 99년째 오랜 역사와 전통을
드디어 2018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개막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선수들이 겨우내 흘린 수많은 땀의 결실을보여줄 시간이 됐다.프로 선수들은 한 시즌이 종료되면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곳으로 건너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곤 한다.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11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2%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다녀왔다고 답했다.그렇다면 선수들은 어느 곳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을까?조사 결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찾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코리안 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제네시스와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10일 인천 송도에 소재한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올해부터 20
국내 최초로 항공사 주최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인 '아시아나항공 오픈'이 개최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0일 KLPGA와 아시아나항공 오픈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이번 조인식은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항공사에서 주최하는 KLPGA 대회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 규모로 중국 산동(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9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Creas F&C 본사에서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창립된 1978년 ‘KLPGA 선수권대회’라는 타이틀로 최초 개최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다. 초대 챔피언인 故 한명현을 시작으로 강춘자, 고우순, 故 구옥희, 김미현, 김세영, 신지애, 故 안종현, 최나연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역사와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팬텀 클래식 with Y
아마추어 류제창(21·중앙대)이 ‘2018 KPGA 프론티어투어 1회대회(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류제창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태광C.C 북동코스(파72·69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포함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 허도응(29)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다.대회 마지막 날 전반에 2타를 잃은 류제창은 다소 주춤한 듯 했으나 경기 후반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다. 그는 11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연속
염은호(21·키움증권)가 2018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22일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는 ‘KPGA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 4라운드의 잔여 경기가 열렸다.전 날 악천후로 경기 시간이 지연돼 금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된 4라운드에서 염은호는 보기는 2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몰아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1위를
에비앙 챔피언십이 오는 2019년 시즌부터 총상금 410만 달러로 치러진다. 이로써 에비앙 챔피언십이 투어에서 두 번째로 큰 대회임을 재확인하게 됐다.아울러 LPGA투어는 프랑스 에비앙 르 뱅(Evian-les-Bains)의 그림같은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가 2019 시즌부터 여름 시즌으로 일정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비앙 챔피언십은 2019년 시즌에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2013년 시즌에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가 된 이후, 에비앙 챔피언십은 최근 보여지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주최하는 최고의 골프 국가 대항 이벤트 UL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이 27일부터 300장 한정 얼리버드 이벤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이벤트 기간은 4월 12일까지다.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홈페이지(www.ulcrown2018.com) 런칭을 기념하며 진행하는 이벤트로 공식 판매처는 인터파크다.‘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위클리 티켓은 정가 50만 원으로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에서 300장에 한정해 50%할인된 25만 원에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20만 달러·우승상금 129만 달러 )’이 美 LA 인근 리비에라 CC(Riviera Country Club)에서 오는 15일(현지시각)에 개막해 18일까지 개최된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이번 제네시스 오픈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호주교포인 이민지(21·하나금융그룹)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호주프로골프투어 '오츠 빅오픈'에서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호주 서틴스 비치 골프클럽(파73)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4라운드 6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로 2위인 호주의 캐리스 데이비슨을 5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지난 2014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4년만에 같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트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순간을 장식한 대회는 언제일까? KLPGA는 SBS골프 해설진을 대상으로 ‘2017 KLPGA 투어 최고의 순간과 2018 KLPGA 투어 최고의 기대주’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22일 KLPGA에 따르면 지난 2017년 KLPGA의 전 경기를 함께한 SBS골프 캐스터와 해설진(고덕호, 김영, 박세리, 배기완, 서희경, 안성현, 임한섭 등 총 7명, 가나다순)이 선정한 ‘2017 KLPGA 최고의 순간’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친 순간이 차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18시즌 KLPGA 정규투어가 지난해와 같이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207억 원, 평균상금 6억9000만 원의 규모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열린 30개의 대회 중 3개 대회가 열리지 않는 대신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3개의 스폰서가 신규 대회를 개최한다.KLPGA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벤트 대회로 KLPGA와 연을 맺었던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가 베트남에서 올해 첫 정규투어로 열린다. 3월 셋째 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 한 곳에서 추가로 대회가 개최되며 9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깜짝 대활약을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혜선2 프로(20·골든블루)가 26일 세마스포츠마케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박세리를 비롯해 박성현, 최나연, 양희영 프로 등과 함께 한식구가 됐다.프로 데뷔 2년 차의 김혜선은 올 시즌 ‘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이정은6와의 연장 승부 끝에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8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017’ 9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6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1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2006년부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은 남자골프 대회의 새로운 도약과 남녀 골프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B금융 챔피언스컵(가칭)’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본 대회는 2018년 5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이 14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본 시상식에는 KPGA 코리안투어 올해의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총 상금 15억 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을 개최한 제네시스 브랜드와 8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파72·6400야드)에서 열리는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총상금 1억 엔·이하 더퀸즈) 1라운드 포볼 매치플레이의 조 편성을 30일 발표했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1억 엔이며 △1위팀 4500만 엔 △2위팀 2700만 엔 △3위팀 1800만 엔 △4위팀 900만 엔이며 우승팀(기부금)은 100만 엔이다. 각 투어에서 2명씩 한 조가 돼 총 4조(8명)
【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지난 26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디아너스CC에서 열린 MBC 창사 56주년 특집 '2017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이 5승 2무 5패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5승 2무 5패, 13-11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각 팀 MVP(MVP 부상·롤렉스 손목시계)는 LPGA투어팀은 이정은5(2승 1패)과 KLPGA투어팀에는 배선우(3승)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