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LS(파생결합사채 ELB포함) 발행액이 49조4116억 원으로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ELS 발행액이 49조4116억 원으로 전년대비 35.8%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이래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ELS시장 개설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 2015년도 발행량 76조9499억 원에 대비해 무려 35.8%로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HSCEI(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지수의 급락과 주요국의 증시악화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통주 1주당 0.07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398만9565주를, 한미약품은 72만8341주를 각각 발행하게 된다.이번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두 회사 모두 오는 2월 16일자로 신주를 배정한다. 해당 신주는 3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5%의 무상증자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한미약품그룹의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예년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이용배 부사장을 HMC투자증권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한편, 기존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은 고문에 임명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일반법인 등 토탈 마케팅 추진과 IB부문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개인 및 일반법인 영업, IB딜소싱 등 토탈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존 ‘리테일그룹’ 명칭을 ‘영업추진그룹’으로 변경했다.리테일 고객을 일반법인까지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IB와 연계된 영역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한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IB그룹은 PEF 업무 강화, 신기술사업금융업 수행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올해 해외채권 판매금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5000억 원 중 브라질을 제외한 판매금액이 3500억 원을 차지할 정도로 해외채권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200억 원에서 올해 11월 현재 3500억 원으로 3배 가량 늘어났다.특히 2016년 회사채(브라질 제외) 판매금액은 연초 월 57억 원에서 하반기에는 월 500~600억 원으로 10배까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달러(USD) 표시 회사채에
한국예탁결제원이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유가증권 명의개서업무를 위해 주권 소지자와 주권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스미디어’(코스닥) 위조주권 1만주권 2매 2만 주(12월 13일 종가기준 약 7억 원 상당)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위조주권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주권 일련번호를 사용했으며, 불빛에 비춰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은서'가 확인되지 않았고 위변조감식기 판별 결과 특수형광도안이 없었을 뿐더러 종이재질도 통일규격유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를 공식 출범하고, 인도네시아 거래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 날 기념식에는 LIPPO 그룹 회장, 인니 최대 부동산 회사 BKSL 그룹 대표, 경제부처 관계자, 예탁원, 증권사 등 15개 금융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 증권회사의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새롭게 출범하는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는 기존에 진출한 한국계 증권사와 달리 현지 리테일 브로커리지보다 IB사업(IPO, 증자, M&A 등)에 경쟁력을 확보해 한국의 투자자들 및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더불어, 인도네시아의 국채, 회사채, 고금리 예금 등 매력적인 금융상품을 발굴해 한국투자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5일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을 통해 중국 심천거래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선강통에 대한 예탁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후강통 개통에 이어 지난 8월 중국당국이 선강통에 대한 비준을 발표함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지난 수개월 동안 외국보관기관인 씨티은행 홍콩과 협력해 선강통 투자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위해 예탁결제서비스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예탁결제원은 그동안 ‘국내 투자자의 중국증권 투자지원’을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2015년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프랭클린 미국금리연동 특별자산 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프랭클린 미국금리연동 특별자산 펀드’는 기업에 자금을 대출하고 변동금리로 이자를 받는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금리연동 대출채권은 신용등급이 낮아 자본시장에 접근이 어려운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이지만 담보설정으로 무담보 채권보다 우선 상환되기 때문에 무담보부 또는 후순위 채권인 하이일드 채권에 비해 회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프랭클린 미국금리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폴리오(M Folio)’를 출시하고, 가입 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엠폴리오’는 신한금융투자 MTS인 ‘신한아이알파’ 어플리케이션 접속 후 자산관리 메뉴를 통해 포트폴리오 설계 및 상품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신한 추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17일 인천중앙여상 학생 39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하고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 신한금융투자 주요부서(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트레이딩 부서 등)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했다.‘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일과 3일 이틀 간 국내외 금융시장과 주요 산업의 2017년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금융시장포럼’을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일에는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오후 4시 30분부터 포럼이 진행됐다.박형민 채권분석파트장은 내년 상반기 유가 반등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대 인플레이션 심리가 살아나면서 금리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유럽은행 부실문제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선강퉁에서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전략을 아우르는 ‘2016 신한 글로벌 투자박람회’를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 신한 글로벌 투자박람회’는 11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해외주식 투자(선강퉁,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는 물론 해외채권, 글로벌ETF, 펀드, 외환 및 금, 원유 등 상품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흥 아시아지역에 투자하는 ‘삼성아세안2호펀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아세안2호펀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신흥 아시아국가의 실적 대비 저평가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이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앨런 리처드슨 책임매니저는 1997년부터 약 20년간 아세안 시장을 전담해온 전문가로, 경기변동 및 정치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종목교체로 꾸준한 알파 창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를 선정하고 26일 공개했다.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 달 동안 평균 19.18%의 수익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0.44%), 코스닥지수(2.64%) 상승률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800여 PB들의 올해 9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평균 6.40%로, 전월 대비 0.66%P 상승했다. 6.40% 수익률은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4.2%, 코스닥 상승률 -0.17% 대비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연금은 참신한 리밸런싱 펀드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 연금저축·퇴직연금[채권혼합-재간접형]상품’ 을 30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0만 원권을 300만 원이상 가입고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가입금액 구간별로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이벤트 상품인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 연금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Active X 프로그램 서비스 없이도 주식매매가 가능한 웹트레이딩 시스템과 스마트한 자산관리 서비스,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춘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오는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첫째, 개편된 홈페이지는 자산현황분석·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제안 등 스마트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황에 맞는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투자결정을 돕는다.개인연금·퇴직연금자산, 전체 총자산 등도 차트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아시아지역(중국,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가 또는 기업이 발행하는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하는 ‘블랙록아시아퀄리티펀드(H)’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블랙록아시아퀄리티펀드(H)’는 미국 달러로 거래되는 아시아 국채 및 준정부채,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평균 신용등급은 투자적격등급인 BBB이상을 유지해 글로벌 변동성이 심화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금
시세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중소형 상장회사 주식을 옮겨 다니며 시세를 조종하는 주가조작 방식으로 49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28일 3년간 34개 종목의 시세를 조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미래에셋대우증권 임원 이모(50)씨와 주가조작 총책 김모(43)씨를 구속기소하고, 김씨 사무실 직원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구에서 주식 매매 사무실을 차리고 직원 5명을 채용한 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4일 ‘7월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TOP5’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7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달 동안 평균10.07%의 수익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2.33%), 코스닥지수(4.61%) 상승률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신한금융투자 PB 803명의 2016년 7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평균 5.66%로 전월대비 1.32%P 상승했다. 5.66% 수익률은 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2.8%, 코스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