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리비아 주택기반 시설청(Housing & Infrastructure Board)에서 발주한 1,120억원 규모의 알아잘랏 지역 인프라 턴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해외에서 인프라 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 아자랏 시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서쪽 10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건설은 총 415 h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쏟아지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만 3만 가구에 이르는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데다, 발전잠재력까지 풍부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청라지구를 중심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분류돼 있었지만 지난 1월 수도권정비계획법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코오롱건설(대표이사 김종근)이 최근 입주중인 광주수완지구 하늘채 단지 곳곳을 그 지역 대표 아티스트 8명의 작품으로 꾸민 일명 ‘갤러리 아파트’가 바로 그것. 몇 년 전부터 건설사들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한두 명과 손을 잡고 모델하우스나 아파트
최근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이 90%대의 높은 계약률을 보인데 이어, 판교 내 중대형 평형 임대아파트 1순위 청약이 평균 2.56: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입주권의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등 판교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판교 내 상가시장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연내 10,000여 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판교 주택 시장이 회복되는 조짐을
【월드경제 87호】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부동산시장의 위축으로 보유 토지 증가와 부진한 대금회수를 타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토공은 원금보장형 토지리턴제, 맨투맨 맞춤판매 방식 도입, 무이자 할부판매, 선납할인율의 인상을 포함한 고강도 판매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전 직원을 ‘판매요원화’ 해 마케팅에 적극 동참시키고자 6
지난 해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던 이천시, 동두천시, 시흥시, 의정부시 등 경기 외곽 아파트값이 올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올초부터 현재(3월 6일)까지 경기도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이천, 동두천, 시흥, 의정부 4곳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이곳은 지난 해 가격이 크게 오른 곳으로
세계 최고의 교육열로 악명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내 자식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성이 끊임없다. 교통 편의시설 못지않게 아파트를 고르는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학군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1자녀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신학기에 봄 이사철까지 맞물리면서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려는 전세 수요가 부쩍 늘어났다. 특히, 명
지난 1월, 판교신도시 푸르지오 그랑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09년 분양시장에 뛰어든 대우건설은, 3월 효창파크 푸르지오까지 연이은 분양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3월, 서울 재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지역인 용산에서 효창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 결과, 당해지역 기준 최고 19.6: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2009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활기
강남권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월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아파트 경매 물건에 평균적으로 11.8명이 응찰해 2003년 5월 이후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이 밝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남지역의 아파트 경매에 새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1월 평균응찰자수가 1
올해부터 신혼부부주택 특별공급 기준이 크게 완화돼 신혼부부주택 신청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자녀가 없는 부부도 3순위로 주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올해 신혼부부 주택 1,00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보금자리 국민임대주택 582세대,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420세대를 저소득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급하겠다는 것.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구조조정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따뜻한 채용소식을 전해주는 건설사들이 있다. 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KCC건설, 벽산건설, 쌍용건설, 태평양개발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 KCC건설(www.kccworld.net)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반값사무실은 ‘6개월 이상 신입 사업자에 1개월 무료지원’하는 행사를 펼친다. 소호사무실.인테리어 업체 성공지대 에스존 반값사무실(http://halfdc.net 김동휘 대표이사)은 합정 KCC센터 오픈을 기념으로 신규로 입실하는 6개월 이상 사업자에게 1개월 무료 지원하는 이벤트를 전국 전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최다 직영
한국토지공사 인사 전 보 ◆ 부서장 △ 전략경영실장 : 현도관 (玄道官) △ 해외사업처장 : 김기환 (金起煥) △ 인사처장 : 김재목 (金載穆) △ 홍보실장 : 김상엽 (金相燁)
부동산정책 규제 완화 소식이 속속 들려오는 가운데 어느 덧 한 해 중 분양시장의 큰 장이라 볼 수 있는 봄(3~5월)이 다가왔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3~5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80곳 3만6천7백41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알짜 분양단지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서울은
【월드경제 85號】전국 미분양주택이 16만5000가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08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주택은 16만5599가구로 전월 16만2570가구보다 3029가구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주택 수가 16만5000가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11대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으로 한국토지공사 이종상 사장이 취임한다. 이종상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2009년 2월 23일(월)에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실내양궁대회』와 겸해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종상 신임회장은 지난 북경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6연패, 남자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이루어 낸 한국양궁의 발전을 위한 몇
대학가에서 방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들다. 취업난으로 휴학생과 취업재수생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3월 입학시즌으로 신입생들까지 넘쳐나 대학가 인근 방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 보통 대학들은 신촌과 같이 여러 개의 대학들이 몰려 있어 일시적으로 수요가 늘어 공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서울시립대가 있는 전농·답십리뉴타
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 사장)이 시공하고 한스자람이 시행한 “한남 더 힐” 이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4.3대 1 , 최고 51대 1 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 전 평형 청약을 마감했다. 215m2이상 총 467세대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한남 더 힐”은 청약금만도 700억 원을
그간 특혜시비로 개발의 해법을 찾지 못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졌던 서울시내 대규모 부지가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 해 11월 11일 발표한 ‘대규모 부지 용도변경 유연화와 도시계획 운영체계 개선’ 내용을 골자로 하는 新도시계획 운영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수) 발표했다. 서울시의 新도시계획
금호건설에서 공급하는 용산구 한남동 舊 단국대 부지에 국내 최초의 최고급 민간임대아파트 “한남더힐”의 청약접수가 이번주 시작되 관심을 모은다. “한남더힐”은 총 32개동 600세대 중 이번에는 215㎡ 이상 467세대만 공급한다. 이제까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국내 정재계의 수많은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모델하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