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찰스 하웰3세가 미PGA 투어 AT&T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하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5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로 올라겄다. 2위는 하웰에 1타 뒤진 노장 케니 페리(미국). 전날까지 선두였던 조너던 비어드(미국)
역시 골프는 어려운 스포츠다. 매일 잘 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여자골퍼로 평가받고 있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8일(이하 한국시간) 그 예를 남겼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소렌스탐은 이날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에서 속개된 미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주춤하는 바람
(사) 대한골프협회와 (주)태영건설이 주최하고 태영인더스트리와 태영 레저, SBS골프채널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태영배 제2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3천만원) 2라운드에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서보미(27,보그너)와 올 시즌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슈퍼루키’ 유소연(18,하이마트)이 2
양용은(36)도 떨어지고, 박진(31)도 떨어졌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카로프TPC(파72)에서 열린 미PGA 투어 AT&T클래식 2라운드에서 양용은은 3개의 버디를 성공시킨 반면 5개의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컷오프 당했다. 컷오프 기준은 144타였다. 마지막 9번홀에서의 보기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2라운드경기가 폭우로 취소됐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이날 일부 선수들은 경기를 강행했으나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리는 바람에 대회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자체를 취소했다. 한편 이
한국여자프로골프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태영배 제22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3천만원) 1라운드에서 프로 4년차 서보미(27)가 2언더파 70타 단독선두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국가대표 허윤경(18,대원외고3)이 선두와 1타차 단독 2위에 오르며 서보미와 함께 언더파 대열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주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
2008년 K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태영배 제22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3천만원)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태영 컨트리클럽(파72,6,390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여자오픈은 국내외 프로 86명(국내 83명, 해외 3명)과 아마추어 22명(국내 19명, 해외 3명) 등 총 108명이
'호랑이도 없고 사자도 없건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영원한 2인자' 필 미켈슨(미국), 지난 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재미교포 앤서니 '라이언' 김, '탱크' 최경주 등 미PGA에서 내로라 하는 상위랭커들이 줄줄이 빠졌는데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그래도 우승하는게 그렇게 쉬운
사람이 어떤 큰 결정을 하고 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한다.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38 스웨덴)이 그렇다. 은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나자 경기를 오히려 더 잘하고 있다. 지난 주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우승한 소렌스탐이 그 상승세를 이번 주에도 이어가고 있다. 소렌스탐은 16일(한국시간) 미국
14일 충남 청원 그랜드CC 남동코스(파72, 6758야드)에서 열린 2008 KPGA 챔피언스투어 투어스테이지오픈 1회대회에서 최상호(54, 카스코)가 2라운드합계 137타(7언더파)로 이용군(54)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주후 필드로 돌아온다. 무릎수술 이후 약 한달 반 만이다. 그의 컴백 대회는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펼쳐지는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될 전망이다. 우즈는 13일 “재활도 순조럽게 진행되고 있고, 골프채도 잡았다. 풀스윙도 할 예정이다”라며 그의 컴백을 기정
파3의 17번홀에서 펼쳐진 서든대스에서 폴 고이도스(미국)가 먼저 티샷을 했다. 그러나 그의 볼은 연못에 떨어졌다. 대역전극의 서막이었다. 다음 순서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가르시아는 침착하게 티샷을 그린위 핀 1m에 붙였다. 그것으로 경기는 끝났다. 가르시아는 투퍼트로 볼을 홀에 넣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변 고이도스는 다 잡았던 우승을 가르시아에
‘나비의 고장’ 함평에 위치한 함평 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파72,6,264야드)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천6백만원) 최종일, 조아람(23,ADT캡스)이 연장 접전 끝에 안선주(21,하이마트)와 조영란(21,하이마트)을 누르고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회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2,6,523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론파스컵’(총상금 1억1천만엔, 우승상금 2천2백만엔) 최종일, 신지애(20,하이마트)가 연장 5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의 노장 후쿠시마 아키코(35,NEC)에게 분패했다. 신지애는 대회 첫날, 1오버파 73타
미국인들은 내기를 참 좋아한다. 특히 스포츠경기에 대한 내기는 거의 '도박' 수준이다. 막상막하의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예외는 아니다. 3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1위와 4위의 차이는 5타. 최종라운드에서 얼마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차이다. 게다가 1위와 2위는 불과 1타차. 1위와
골프가 이래서 어려운가 보다. 하루만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나가던 재미교포 앤서니 김(23)에게 제동이 걸렸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앤서니 김은 무려 7오버파를 치는 부진을 보여 중간합계 3오버파로 전날 단독5위에서 공동34위로
'슈퍼땅콩' 장정(28)이 관록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장정이 스렌스탐과 미LPGA퉈 미켈롭울트라오픈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장정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3개를 잡고 보기1개를 기록, 2언더파를 추가하며 69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전라남도 함평에 위치한 함평 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파72,6,264야드)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천6백만원) 둘째 날, 안선주(21,하이마트)가 1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3년 연속 동일 대회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향한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안선주는 2라운드에서만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섞어
재미교포 앤서니 김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앤서니 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PGA투어 '더 플레어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단독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차. 앤서니 김은 이날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5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3개의
한국의 ‘슈퍼땅콩’ 장정이 ‘구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신 여제’ 로레나 오초와(멕시코)의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장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에서 계속된 미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 2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를 성공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