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19 삼성전자)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독일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양희영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호이제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으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17언더파인 루이제 스탈레(스웨덴)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유럽무대 진출 최초의 우승이
2일(한국시간) 열린 미LPGA 투어 긴트리뷰트 마지막 라운드. 이선화(22 CJ)는 선두에 무려 9타나 뒤진채 경기를 시작했다. 물론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톱10에만 들면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1,2번홀을 파로 마쳤을 때만 해도 아무도 이선화의 기적같은 대역전극을 예상하지 못했다. 본인도 그랬다. 3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고 6번과 8번홀에서도 버디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 2008년 시즌에 맨먼저 2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왕 경쟁에서 가속도를 냈다. 황인춘은 1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6천80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91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 강성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6608야드)에서 열리는 ‘2008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최종일 김하늘(20,코오롱엘로드)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김하늘은 마지막 날, 안선주(21,하이마트)의 손이 아닌 김하늘의 손을 들어주었다. 17번홀까지 박빙의
‘탱크’ 최경주(38)가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8오버파 224타로 공동57위에 머물렀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는 이날 버디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5개나
미셸 위(19)가 3일 연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가운데 호주교포 양희영(19)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미셸 위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호이제른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독일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의 부조에도 불구하고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207타로 공동7위를 마크했다. 사흘 연속 언더파 행진이다
한국선수의 우승이 또다시 물건너 간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박세리(31)의 분전이 눈에 띄고 있다. 박세리(31)는 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LPGA 투어 긴트리뷰트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선두와의 차이가 무려
오태근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오태근은 31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파72, 6천8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지만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쳐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사흘 동안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태근은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도 까다로운 그린을 공략하지 못
‘골프의 도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2008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둘째 날, 안선주(21,하이마트)가 보기 없이 오늘만 3타를 줄이며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2타차 단독선두에 올랐다. 안선주는 지난 함평에서 열
‘탱크’ 최경주(38 나이키골프)가 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다.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로 공동63위로 커오프 탈락을 겨우 모면했다. 공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저력은 정말 무서웠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타수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소렌스탐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LPGA 투어 긴트리뷰트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전
미셸 위(19)가 서서히 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미셸 위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 하우저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독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0대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다. 중간합계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6위. 전날 68타를 쳐 공동7위였던 미셸 위는 이날 2라운드 경기에
오태근(31.이동수골프)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오태근은 30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파72.6천800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냈다. 이틀 동안 5언더파 139타를 친 오태근은 오후 5시 현재 3언더파 141타를 친 김형성(28.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2008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첫날, 김민선2(19, 이동수골프)가 2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다. 루키 김민선은 황사가 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성공시키며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미셸 위(19)가 오랜만에 ‘굿샷’을 날렸다. 미셸 위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호이제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독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7위에 올랐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미셸 위는 4번과 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뒤 17번홀(파4)에
‘탱크’ 최경주(38 나이키골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의 부진을 보이며 공공78위로 또다시 컷오프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는 이날 1번홀부터 보기를 범하
김인경(20 하나금융)이 미LPGA 투어 긴트리뷰트 1라운드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인경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를 무려 8개나 잡고 보기는 1개만 범하며 7언더파 65타를쳐 카리 웹(호주)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또 ‘땅콩’ 김미현(31 KTF)도 오랜만
오태근(31.이동수골프)은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과 질긴 인연을 과시했다. 오태근은 29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6찬8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 2006년에도 오태근은 같은 장소에 열렸던 이 대회 첫날 67타를 뿜어내 순위표 맨 윗자리에 자리 잡은 적이 있다. 그러
'천재 골프 소녀' 미셸 위(19.위성미)가 오랜만에 독일오픈대회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 AP통신은 미셸 위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독일오픈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셸 위는 지난 3월 초 연습 도중 손목 부상을 당했었다.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던 미셸 위는 올 미 LPGA 투어 2개 대회 밖에 출전
‘영원한 2인자’ 필 미켈슨(미국)이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미켈슨은 2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에서 열린 미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로드 팸플링과 팀 클라크(이상 호주)를 1타차로 물리치고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