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키골프코리아]
연일 이어지는 대회일정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 속에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KB 국민은행 Star Tour 2차대회’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어 속의 투어‘KB 국민은행 Star Tour 2차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천6백만원) 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바다와 낭만의 도시’
2008코리안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SBS코리안투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가 19일부터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CC(파72 7,198야드)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시즌 코리안투어 9번째 대회인 몽베르오픈에는 일본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김경태와 이승호, 정지호 등은 불참하지만 치열한 디펜딩 챔피언 배성철(28 이동수
‘한국산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단단히 고장이 났다. 시즌 초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할 때 만해도 좋았다.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미끄럼을 타기 시작한 최경주는 어느새 바닥까지 추락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도 컷오프됐다. 성적은 무려 9오버파 151타였다. 컷오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353야드)에서 열린 ‘2008 비씨카드 클래식’(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일, ‘국내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연장 3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로 3년차’ 김민선(21,김영주골프)을 누르고 시즌 4승이자 통산
새내기 허인회(21)가 한국프로골프의 주류로 자리 잡은 '20대 영스타' 챔피언 대열에 합류했다. 허인회는 15일 경기도 포천 필로스골프장(파72.6천7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필로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5언더파 67타를 때려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대회에서 무려 스물세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13일 포천 필로스골프클럽(파72, 6738야드)에서 열린 필로스 오픈 2라운드에서 김경태(22, 신한은행)가 8언더파를 몰아 쳐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숨에 선두로 뛰어 올랐다.
‘환상의 섬’ 제주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353야드)에서 열린 ‘2008 비씨카드 클래식’(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장타자 이혜인(23,푸마)이 생애 베스트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치며 ‘프로 8년차’ 조미현(28,ADT캡스)과 ‘제주출신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08 비씨카드 클래식’(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환상의 섬’ 제주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353야드)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120명(프로 119명, 아마추어 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31)를 비
역사는 10년만에 되풀이 됐다. 박세리가 1998년 루키의 신분으로 미LPGA 투어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차지한 후 10년만에 대만의 청야니(19)가 박세리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 청야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저스틴 레너드(미국)가 '베스트' 없는 대회에서 우승했다. 레너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에서 열린 미PGA 투어 스탠포드 세인트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로버트 앨런비(호주), 트레버 이멜만(남아공)과 통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레너드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 이
박진(31 던롭스릭슨)이 오랜만에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박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에서 열린 미PGA 투어 스탠퍼드 세인트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를 기록, 전날 53위에서 공동 2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전날 2라운드까지 4타를 잃어 공
올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에서는 이지영(23 하이마트)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지영은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를 포함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무려 7타를 줄이는 환상적인 샷감각을 뽐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에 1타 앞선 단
세계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미PGA 스탠포드 세인트쥬드 챔피언십에서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7일(한국시간) 2라운드가 끝난 현재 무려 6명이 공동 선두에 나섰으며 1위에 1타 뒤진 공동 7위 그룹에도 4명이나 들었다. 연장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미국 테니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에서
‘역시 오초아’ 세계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3개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오초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성공시키며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0언더파
부 위클리(미국)가 미PGA 투어 스탠포드 세인트쥬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다. 위클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제이 싱(피지)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치는 기복 심한 플레이로 3언더파 67타로 3
홍진주(25 SK에너지)가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날드 챔피언십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홍진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만을 범하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또 강수연(32 하이트) 최혜정(24 카스코) 김영(28) 한희원(30 휠라코
'노장은 살아있다' 올해 47세의 노장 케니 페리(미국)가 미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페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2위그룹을 2타차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투어 통산 3번째 우
양희영(19 삼성전자)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독일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양희영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트호이제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으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17언더파인 루이제 스탈레(스웨덴)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유럽무대 진출 최초의 우승이
2일(한국시간) 열린 미LPGA 투어 긴트리뷰트 마지막 라운드. 이선화(22 CJ)는 선두에 무려 9타나 뒤진채 경기를 시작했다. 물론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톱10에만 들면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1,2번홀을 파로 마쳤을 때만 해도 아무도 이선화의 기적같은 대역전극을 예상하지 못했다. 본인도 그랬다. 3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고 6번과 8번홀에서도 버디